경상북도, 숙박 활용한 관광 스타트업 육성

경북의 문화와 생태자원 특색 살린 관광벤처 육성사업 실시


경상북도는 문화관광 일자리, 투자 일자리 등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 ‘경상북도 좋은 일자리위원회’도 개최했다. (자료: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관광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시켜 주는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경북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은 국내의 관광스타트업이 경상북도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며 공모전과 사업화 지원 및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이 이뤄진다.


공모는 총 3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숙박‧공원‧생태길 등을 활용한 시설기반형, 축제‧체험‧힐링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체험기반형, 스마트관광 등 정보기술을 활용한 ICT기반형이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까지 30개의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해 경북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개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타관광벤처육성을 통해 지역의 청년창업자, 예비창업자 또는 수도권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는 기존의 관광스타트업 기업들을 경북지역으로 유치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벤처기업을 육성해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등 경북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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