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관광특구에 18층 규모 새 호텔 들어선다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관광숙박시설의 투시도와 위치도 (자료: 서울시청)


서울시는 11월 14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내 관광숙박시설 건립에 대한 용적률 완화 계획을 수정가결했다. 


명동관광특구 내에 위치한 관광숙박시설은 을지로입구역, 명동역 등이 입지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시설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해당 숙박시설은 333.7㎡의 면적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총 75실의 객실로 건축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명동2가 89번지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을 통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지역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고 해당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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