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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청소년 혼숙 숙박 논란

호텔업 | 2013-08-16

모텔 등 일반 숙박업소에서 미성년자 혼숙이 엄격이 규제되는 반면 펜션은 미성년 청소년들의 혼숙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휴가철 청소년들 사이에서 모텔에 비해 펜션은 신분확인을 안하기 때문에 이성끼리 여행을 가는 사례가 빈번하며, 예약을 하고 결제 및 숙박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제재나 확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생법상 유스호스텔을 제외한 대부분의 숙박시설에선 청소년 남녀혼숙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는 곳이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청소년 혼숙에 무방비한 펜션에서는 음주사고는 물론, 집단 자살사고도 발생한다. 지난해 5월 대전의 한 펜션에서는 10대 남녀청소년 4명이 한 방에서 연탄불을 피워 그 중 2명이 숨진 사고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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