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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모텔 _ 실망

호텔업 | 2012-09-04

이건 아니잖아~ 괜히 가봤어~

 

이름값 못한 모텔 황당사건

 

네티즌들의 억지스러운 악성후기는 정말 밉다! 하지만 실망후기를 읽다 보면 그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 야놀자닷컴 회원이 말하는 모텔 황당 사건이야기 속으로~

 

TO 부산 사상 O모텔   DATE_2010/07/03

객실에 두고 온 카드 몰래 긁는 모텔 _ 실망

71일에 사상의 O모텔에 다녀왔습니다. 사상에서는 제일 유명한 거 같고 깨끗해서 자주 가는 곳이에요. 마트에서 긁은 카드를 룸의 선반 위에 올려두고 맥주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시간을 보내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난 오늘 카드 사용 문자가 왔어요. ‘? 뭐지?’ 하고 카드를 찾아보니 없더라고요. 첨엔 그냥 ~ 다행이다 잔액이 없어서이러고 있는데 좀 이상하잖아요.  놔두고 왔던 모텔에서 그 카드를 긁는지. 그래서 우선 체크카드 분실신고하고 그 모텔에 전화를 해봤어요. “혹시 아까 11시 반쯤에 잔액부족으로 결제 안된 손님 있었냐고 물으니까 "아 그거 우리가 긁은 거예요"라고 아주머니가 말하더군요. 그래서 왜 카드를 그렇게 긁냐고 하니까 정지된 건지 사용하는 건지 알아보고 자기들이 버리든가 신고하려고 그랬답니다.  자기들은 손님이 카드를 놔두고 가면 이렇게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 취소해준다고~ 그래도 좀 황당하지 않나요? 만약 긁어본다고 쳐도 1천원 정도 긁어봐도 되는데 바로 신고를 하시든지 왠지 기분이 찜찜하고 불쾌하고 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그래도 깨끗하고 룸도 예뻐서 자주 찾았었는데 지금 마음 같아선 다신 가고 싶지 않네요.

 

TO 울산 동구 O모텔   DATE_2010/07/02

에어컨도 안되고 전화 툭 끊기 전문 모텔 _ 실망

 

늦은 저녁시간 여기저기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O모텔. 프런트에서 말 툭툭 내뱉으면서 아저씨가 5만원이라고~ 결제하려니 왠걸? 카드는 55천원이라고 툭툭 내뱉으시네요. ~ 늦은 시간이고 다리도 아파서 그냥 들어갔지요. 방안에 들어가니 완전 새 건물 냄새에 우리 둘이 눈물콧물, 바로 창문 열고 환기를~ 도저히 못 참아서 전화하니까 새 거라서 그렇다면서 뚝~ 컴플레인 중에 전화 끊기. 참았죠. 야식 시켜 놓고 에어컨을 켜니 웬걸? 에어컨 전원에 불만 들어오고 바람 안 나옴 -_- 요즘 날씨가 완전 살인 날씨인데 에어컨이 안 나오는 건 뭐니? 전화하니 그 방에 에어컨 안 된다면서 선풍기 틀고 자라는 것임. 나 완전 에어컨 없음 못 자요. 다른 방 없냐니까 청소아줌마가 없다면서 사장은 연락 안 된다면서 뚝 또 전화 끊기. ~ 저 웬만함 어른께 안 그러는데 여기 너무 심해서 돈 달라고 다른데 가겠다고 했더니 아저씨하는 말이 그럼 그 방은 누가 쓰냐면서 헐~ 완전 배짱장사! 앞에서 계속 따졌어요 너무 화나서 돈도 안 주려는 거 결국 돈 받아서 나왔답니다. 오랜만에 데이트하려고 갔었는데 이 모텔 때문에 기분 완전 구리구리 그런 식으로 장사하면 안됩니다.

 

서울 강서구 O모텔   DATE_2010/06/13

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모텔 _ 실망

 

완전 더러움 침구상태 정말 엉망~ 진짜 말 그대로 대...! 한 번은 종이컵에 담배꽁초에 침대 밑의 수 많은 여러 가지 것 들에 -_- 너무 엉망인지라 화나는 마음 추스리며 카운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더럽다. 어떻게 이렇게 치우지도 않냐!”며 말했고 아 그러세요? 엘리베이터로 키 올려 보낼 테니 다른 방으로 가세요.” 직원의 말투가 맘에는 안 들었지만 그렇게 방을 바꾸고 그 방을 들어가자마자 전 침구류부터 우선 확인 ~ 역시나 머리카락과 핏 자국과 담배빵 자국...-_- 다른데도 마찬가지겠지 수건 깔고 자야지하며 우선 체념, 그냥 포기하고 침대로 갔는데 헐 완전 흥건히 젖어있던 침대. 뭔가요 -_- 침구를 갈지 않은 것도 모자라 아예 물이 흥건하게 원형 모양으로 누가 오줌 싸 놓은 듯.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 잘 수도 없을 정도로 침대의 2/3정도의 범위! ~ 정말... 포기하고 그날 침대 겉 이불 위에서 쪼그리고 잠. 다신 안가요. 진짜 안 갈거에요. 오라고도 하지 마세요. 욕실 구석구석 완전 미역처럼 껴있는 물때와, 작동 안 되는 월풀, (그나마 작동되는 방의 월풀 틀면 물때 막나 옴 퍼런 물때..) 거기에 준특실부터 있었던 전자레인지 이건 사용 거의 불가! 안에 온갖 이물질, 음식찌꺼기 썩은 거며 전자렌지 열면 이상한냄새가 퀘퀘퀘 그래도 제발 침구만이라도 깨끗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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