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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프트 프리미엄 자쿠지

‘넓지만 아늑하다(?)’, 모순되는 말처럼 들린다. 하지만 실현 불가능한 말은 아니다. 넓지만 아늑한 객실을 실제로 만들어 낸 곳이 ‘호텔 로프트’의 ‘프리미엄 자쿠치룸’이다. 이 객실에 있으면 마치 멋진 스튜디오에 묵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깔끔하게 구성된 룸 구조는 현대와 과거를 가로지르는 듯 하다. 간결한 금속제 가구를 활용하여 현대적 세련미을 강조했다. 대리석 바닥과 벽돌로 장식된 벽은 고풍스런 옛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객실의 두 개의 욕조는 본래 기능을 넘어 고급스런 객실 분위기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백열등으로 조명을 설치해 아늑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