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배우 조정석과 함께 선보인 겨울 브랜드 캠페인 ‘놀아보고서’가 SNS 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야놀자의 주 타겟인 2030세대가 처한 현실에 중점을 뒀다. SNS친구는 많지만 실제로 만나서 놀지 못하거나, 남들이 놀러 간 사진에 ‘좋아요’만 누르며 부러워한다는 공감대를 자극한 것. 현재까지 ‘팔로워’ 편, ‘좋아요’편 등 총 2종류의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국내 숙박과 여행에 대한 야놀자의 기업 철학을 대중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다음TV팟 등에서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250만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는 조회수 900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놀아보고서’ 해시태그 개수도 7천 4백 여건에 달한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개수는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사용되고 있다. 영상을 본 SNS 유저들은 ‘광고 덕분에 이번 주말엔 가까운 근교라도 놀러 갈 것’, ‘내 현재 상황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캠페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고 제작을 맡은 종합광고대행사 에이치에스애드(HS Ad)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서비스나 혜택을 알리는데 머물지 않고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자극함으로써, 야놀자의 기업철학을 자연스럽게 녹였다”면서 “누구나 직접 겪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브랜드와 나를 동일시 하면서 이용자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여행을 꿈꾸지만 막상 처한 현실로 인해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과 공감하고, 야놀자를 통해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ì‹ ê·œ 캠페인을 선보였다”면서, “숙소 예약을 넘어 êµ­ë‚´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서비스로써,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놀자X가자고 겨울 프로모션 실시

야놀자가 국내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가자고와 함께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자고는 국내 관광지, 레저, 테마파크, 숙박, 체험 등 테마, 지역별로 다양한 여행 상품들을 큐레이팅해 판매하는 서비스로, 야놀자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오는 2월 말까지 야놀자, 야놀자펜션, 호텔나우 앱을 통해 숙박 예약 후 문자로 전송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가자고’ 회원 가입 시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가자고에서 관광지,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티켓 구입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4종을 증정한다.

또, 프로모션 쿠폰을 사용해 결제 시, 가자고에서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한 적립금 3천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야놀자펜션, 호텔나우 앱 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놀자는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여행 목적에 따라 합리적인 숙소선택과 ì²´í—˜, 레저 등 다채로운 여행계획을 세우는 고객을 위해 제휴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여행지에서 소중한 추억들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 120호점 돌파

야놀자의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100호점 돌파 기념 기자 간담회 후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6개월 만에 20개 가맹점을 추가 확보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국내 최초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다. 2011년 8월 ‘호텔야자’ 런칭 후 ‘얌’과 ‘H에비뉴’를 추가해 총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업 진출 첫 해 9개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해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현재 121개 직가맹점을 운영하며 순항 중이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체계적인 운영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가맹점 매출 증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손익 변화 분석 결과, 가맹 후 매출 2배 증대와 15% 비용 감소를 통해 가맹 전 대비 수익이 약 30% 가량 증가했다.

이 외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슈퍼바이저’가 마케팅, 서비스 교육과 함께 객실 점검과 시설관리 등 운영 전반의 품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중소형 숙박시설 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이 ‘청결’이라는 점에 착안, 세스코, 한경희홈케어 등 기업과 제휴를 맺고 객실 청결관리에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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