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여행 관련 키워드 검색량보다 더 많이 찾는 브랜드, 야놀자가 국내 최고 숙박앱을 넘어 명실공히 업계 최고의 숙박 예약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야놀자는 그 동안 쌓은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매달 야놀자 본사에서 개최되고 있는 사업설명회다. 2월 26일에 개최된 ‘야놀자 2월 사업설명회’는 ‘리모델링, 가장 똑똑하게 돈 쓰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테리어로 인스타에 공짜 홍보하는 비결

‘야놀자 2월 사업설명회’는 숙박 트렌드의 변화로 시작됐다. 최근 특급 및 3~4성급 호텔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함께 그간 급격히 감소했던 관광객수가 회복 분위기로 돌아서는 분위기여서 숙박업계는 앞으로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

이에 대해 송효찬 야놀자 오프라인비즈니스본부 본부장은 “향후 수요가 반등하더라도 지금이 타이밍을 놓치면 남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리모델링 비용의 빠른 투자금 회수가 가능한 시설투자 최적의 타이밍은 바로 성수기 전인 지금”임을 강조했다.

또한 세대별 소비자가 호텔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하면서 외관, 객실 인테리어, 공용시설 투자 비중은 지역과 주 이용고객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일례로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현 세대에게 최근 야놀자가 인수한 WNH의 호텔 하운드(HOTEL HOUND)와 넘버25(No.25)가 ‘전경이 멋있는 포토 스폿’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로 디자인 철학과 인테리어 콘셉트를 꼽았다.

송효찬 본부장은 “고객의 발걸음을 잡는 첫 관문이 강력한 신뢰감을 주는 외관 디자인이라면, 객실 디자인은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면서 마감재 비용을 최소화하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가구·소품 비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험과 경쟁력 갖춘 파트너

그렇다면 왜, 야놀자와 함께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명쾌하다. 거액의 사업비를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험과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 파트너를 찾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야놀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숙박 공간을 디자인하고 시공한 경험에 더불어 매출 성과까지 더해지면서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하다는 점에서 최고의 파트너라 자부할 수 있다. 227건의 디자인·시공 경력, 1,500억 원의 누적 매출이 이를 뒷받침한다. 즉, 야놀자를 ‘숙박 전문가’라 부르는 이유 자체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완벽한 경쟁력인 것이다.

구체적인 근거로 다점포율과 페점률을 들 수 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다점포율, 즉 가맹점주가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의 성과에 만족해 동일한 브랜드를 추가로 가맹하는 비율이 49%에 육박하는 반면, 폐점율은 0%에 가까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 파트너로서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핵심역량은 체계적인 컨설팅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가장 많은 숙박 상권 정보와 체계적인 부동산 분석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가맹점주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송효찬 본부장은 “혹시 ‘숙박업은 처음인데’라고 고민하고 계시다면 더욱 야놀자와 함께 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야놀자평생교육원에서는 중소형 숙박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인 ‘중소형호텔 창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상권 분석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상품은 운영 방식에 따라 크게 ▲직업 운영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모델과 ▲임차인 매칭을 통해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모델로 구분된다. 어떤 선택이든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모델별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트너가 된다.

호텔 운영은 감보다 데이터

두 번째 핵심역량은 야놀자 프랜차이즈만의 안심운영솔루션이다. 야놀자의 안심운영솔루션은 업장분석을 통해 경영전략을 도출하고 상권분석을 통해서는 마케팅전략을 수립·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호텔 운영은 감(感)이 아닌 데이터 기반이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야놀자는 가장 안전한 투자 파트너입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야놀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인 ‘씽크룸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씽크룸 투어는 작년에 인수한 WNH를 포함해 야놀자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호텔 브랜드의 디자인 콘셉트,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호텔 기술, 인테리어 소재, 가구, 비품 등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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