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서 즐기는 클럽 파티

이비자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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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빨간 숯불 피워 구워먹는 바비큐 그리고 시원한 수영장, 세련되고 편안한 객실이다.

춘천에 위치한 이비자 펜션은 위의 세 가지 요소를 갖춘 것은 물론 ‘클럽’이라는 이색적인 장소까지 더했다.

 

 

 

스페인에 위치한 이비자(Ibiza) 섬은 클럽과 파티의 섬으로 알려진 유럽 최고의 휴양지. 해변에 위치한 다양한 클럽에서는 트렌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아름다운 해변에서는 궁극의 휴가가 가능하다. 이비자 펜션을 스페인의 이비자와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만, 적어도 이곳에 오면 여타 펜션과 다른 경험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붉은 지붕과 흰 벽면, 아치형의 창문이 특징적인 유럽풍 펜션 단지에 들어서면 중앙에 위치한 수영장과 바비큐장이 눈에 띈다. 9월까지도 이용 가능한 수영장은 흡사 풀 파티장을 연상시킨다. 수영장 주변으로 수영을 하다 쉴 수있는 선텐 베드와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천막, 저녁 18~21시에 마련되는 바비큐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허기를 채웠으면 이제부터는 신나는 댄스 타임이다. 밤 10시부터 펜션 단지 내 클럽 DT가 오픈 하기 때문이다. DJ가 세심하게 선곡한 음악과 휘황찬란한 조명은 금새 마음을 들뜨게 한다. 친구들은 물론 가족끼리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 총 17개의 객실은 ‘클럽’을 콘셉트로 블랙과 레드, 오렌지 등 강렬한 컬러감과 감각적인 그래피티, 인테리어 소품, 복층 구조, 스파 시설 등이 인상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무료 픽업 서비스와 워터 액티비티 할인 서비스, 펜션 단지 내 매점 운영 등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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