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정리매니저’ 제20회차 자격증 시험 현장

숙박업 전문 자격증 ‘침대정리매니저’ 197명 취득


숙박업 다양한 직종이 모인 자격증 시험 현장

9ì›” 18일 ì œ20회차로 진행된 ‘침대정리매니저’ 자격증 시험 현장에는 다양한 직종의 숙박업 종사자가 모였다. 이번 시험 현장에서 룸메이드, 당번, 지배인까지 다양한 직종의 숙박업 종사자는 표준화된 베드메이킹을 경험해보고 본인의 방식과 비교하며 더 최적화된 베드메이킹 방식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시험 감독관의 개별 코칭을 통해 본인의 베드메이킹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침대정리매니저 자격증 시험에 참여한 숙박업 종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체계화된 베드메이킹, 스피드도 살릴 수 있어요

“베드메이킹을 할 때 항상 빠르게 해야 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뒤죽박죽 순서 없이 해왔는데 이번 기회로 체계화된 방식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순서와 동선을 간소화하니 더 깔끔하고 빠르게 베드메이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배웠던 방식에 저만의 특기를 접목해 아주 최적화된 방법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신입 직원에게도 더 체계적으로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룸메이드 근무 3년차,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호텔 룸메이드로 근무한 지 3년차, 매너리즘에 빠질 때 즈음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처음 근무할 때는 정신 없이 배우고 업무를 했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기본도 잊어버리고 방 정비만 하고 있더라고요. ‘매일하는 업무, 교육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전문가의 베드메이킹 시범을 보니, ‘아! 저거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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