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번들과 단합회

익명 | 2017/11/10 | 조회수3992|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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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야간 당번들과 친해져서 끝나고 술한잔씩하다가 

어제는 못처럼 3곳을 돌면 술을먹었다

늦게까지 먹는게 처음이라 취하니 점잔던 애들이 행동이 과해지고

업주욕을  많이도  해댄다

뭐 그런 재미로 취하지만 간다는 말도 없이 가버리더니 나중엔 

자전거 타고온 당번도 간다는 말 없이 가버렸다

나도 일어나서 나왔는데  밖에 사람들이 모여있어 가보니

자전거 타고온 당번이 부딧쳤는지 이마엔 피가 흐르고 누워있다

취해서 넘어졌다보다 생각하고 119구 불러서 

병원으로 보내 줬더니

낮에 전화와서  왜 큰벼원 으로 보냈냐고 병원비 50만원 나왔단다

아마 여기저기 촬영한 모양이다 

취해있으니 거절도 못한 모양이다

좋은술 먹고 나만 이상하게 된거 같다

난 그저 술사주고 먹다가 아무도 없어서 그냥 나온것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