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야간 당번들과 친해져서 끝나고 술한잔씩하다가
어제는 못처럼 3곳을 돌면 술을먹었다
늦게까지 먹는게 처음이라 취하니 점잔던 애들이 행동이 과해지고
업주욕을 많이도 해댄다
뭐 그런 재미로 취하지만 간다는 말도 없이 가버리더니 나중엔
자전거 타고온 당번도 간다는 말 없이 가버렸다
나도 일어나서 나왔는데 밖에 사람들이 모여있어 가보니
자전거 타고온 당번이 부딧쳤는지 이마엔 피가 흐르고 누워있다
취해서 넘어졌다보다 생각하고 119구 불러서
병원으로 보내 줬더니
낮에 전화와서 왜 큰벼원 으로 보냈냐고 병원비 50만원 나왔단다
아마 여기저기 촬영한 모양이다
취해있으니 거절도 못한 모양이다
좋은술 먹고 나만 이상하게 된거 같다
난 그저 술사주고 먹다가 아무도 없어서 그냥 나온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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