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혼자 카운터 보고 있는데....
방이 하나 생겨서 올라가서 청소하고 내려와서 다시 카운터 보고 있는데...
어떤 중년의 남녀가 술이 좀 되서 들어오더니 방있냐고 묻길래
십만원 입니다.....라고 했더니
겁나 째려보다가 주섬주섬 돈을 꺼내 주면서 신고할꺼람서 막~꼬장을 부리더니.....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맥주도 갔다가 달라고 해서 갔다줬는데....
소주도 일병 달라길래....원래 소주는 안파는데....걍 냉장고에 소주가 있길래....
이건 그냥 드릴께요~~하고 갔다줬더니....겁나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사장들은 쾌재를 부르겠군.....
이모들은 오늘 숙박 청소하려며 겁나 짜증 날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럽고 치사하면 사장을 해야돼...사장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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