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사장이 부유-_-해서 그런지
2층부터 12층인 호텔에 매 층마다 청소카(!!)를 놓고 씁니다.
사실 건물도 원래용도는 오피스텔이였어서 객실이 보통 모텔들보다 큼직큼직하고 한층에 방4개밖에 없어요.
때는 벗꽃 흐트러지는 5월...
그놈들(!) 이 나타났습니다.
옆집 술집 웨이터 3마리.
"자는건 아니고 포커칠려구요"
아예.. 그건 니네 사정이고 일단 "추가요금해서 9만원요"
"옆집인데 좀 싸게안되요?"
"원래 10만원이세요"
"아 예.."
(카드결제- ㅡ+)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청소팀 우는소리에 진짜 아오
그방에 대체 몇마리가 왔다갔다 하는지, 한 5마리는 간거같네요.
그리고 그옆에 있던 비품들은 어째 또 찾아내선
생수 한박스(째로 갖다놓고 쳐마심 + 청소카 다 털어감 당시 에비앙이 안들어가 매우 다행이라 생각하던 차임.)
17차 음료 한박스(또한 박스 채로 갖다 처마심)
완전 너구리굴 만듬 (한보루 이상은 핀듯;; 미친놈들;;)
그러면서 무전기 두고가고 뭐두고가고 뭐두고가고
그 이후로부터 그놈들은 빠이빠이 절대사절함 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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