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가족들 주말엔 시러

복덩이1 | 2010/08/29 | 조회수1892|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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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손님들 잔머리 너무 굴린다.. 남자한명 차도 안끌고  들어와서는 저기요 방있나요..?


저왈 몇분 주무시는 거죠 2명이시죠.  했더니 남자여자 두명이에요 이지롤 하더니


계산끝내고 차 끌고 온다 더 웁스 인것은 차에 일행들이 많아 보인다.. 방하나 더 달란다.


새벽에 나갈놈들도 아닌것같고 방없는데요 못드려요.. 알았다고 하고선 나간다..


차에서 몇명 내리나 봤다 여자 남자 포대기애기한명 5-6살짜리 아기 한명 하하하


방없다고 하길 잘했다.. 2시간있다가.. 밥먹고 오나보다.. 무대기로 방에 처 올라갈려고 한다


나 막았다 안됐니다. 두명만 입실가능하세요 그럼 추가요금내고 방하나에 다 올라가면 안되나여


이런 니미럴.. 안돼요.. 그럼 방하나 더 끊을께요 아씨 아까 방없다고 했는데 뒤에서 여자가 꿍시렁


거린다.. 그럼 환불한다고해.. 주차비내놔.. 그럼 환불해줄께 하고 싶은 말을 꾸욱 참는다.


왜냐 난 주인이 아니기때문에 원래는 안돼시는데 그럼 드릴께요.. 같은 층은 없어요


일부러 안줬다.. 바로 옆방으로 주면 문열림닫힘이 한 100번은 넘을것이다..


아까는 방없다서.. 어쩌고 저쩌고 저희는 일행을 잘 안받아요.. 왜 안받아요...


속으론 이것들아 니네들이 새벽에 나가겠냐 그리고 일행이면 얼마나 시끄러운디 왜 받어.. 안받지


에허 결국엔 방줬다 . 손님 추가 이불은 없습니다. 알았어요..


요즘손님들 잔머리 잘돌아간다. 주말에 차 끌고오면 방없다고 할까봐서 계산하고 나중에 차 끌고온다


ㅋㅋㅋㅋ 가족님들 주말엔 팬션그런데 놀러가시구요.. 평일에 모텔오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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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