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랫동안 이일 해 왔지만 이처럼 사람 구하기 어려운 적이 없었네요 ;;;
오죽허면 이곳에다가 처음으로 글까지 싸지를까 .....
소개소 돌리면 다들 대기자도 없다고 그러고 좀 친한 소개소 사람은 다들 공장이나
그담으로 차선책이 식당이라고 하고 모텔은 힘들고 근무타임 길어서 다들 기피 한다는데 ;;;
오랫동안 기형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상처들이 곪아서 터지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
그렇기에 밑에서 일하는 책임자의 스트레스도 극에 달할 지경 이네요 ;;
위에선 임금과 인원에 대한 커트라인을 정해 버려서 (물론 암묵적이긴 하지만 )
그 다운바리 안에서만 해결 볼라니 근로자 들은 힘들다고 그만두기 일쑤고 ....;;
어찌 어찌 새로 들어온 부부팀 (저희 업소는 부부팀 안쓰는데 하도 사람이 안구해져서 고육지책으로 쓰는 상황)
쓰고 있는데 청소상태가 개판이라 생전 잘없던 손님들의 클레임 행렬로 탈모가 생길 지경;;;
좀더 신경좀 써달라 좋게 좋게 얘기하면 얼굴 똥씹은 표정 바로 나오고 그냥 그래 짖어라 나는
신경 안쓴다 는 티가 팍팍 나서리 원 ;; 그래도 어쩌질 못허고 쓰는 상황인데 이러다가 손님 떨어 질까
겁나고 ㅅㅂ 담배만 느네요 ;;
객실 20개 짜리서 그래도 장사는 돼는 가게인지라 (물론 기복이 심하긴 합니다 잘될땐 잘되고 안될땐 황 인 점이;;)
그동안 청소 둘에 금토일 저녁타임만 베팅 알바 추가로 연명 해 왔는데 나도 힘들고 메이드도 힘들고 ;;
억지 부려서라도 세명 맞춰서 객실도 좀더 깨끗하게 관리하고 잘 해보고 싶은데
사람이 안구해 져서 돌아 버리 겠네요 ㅜㅜ
업소 관리자 분들 요새 메이드 구하기 어떠싶니까??
조선족 분들 솔직히 15년 가까이 함꼐 일 해 왔지만 너무 약아 졌네요 너무 재요 재도 너무재......
얄미울 정도로....어찌나 재는지 손안대고 코풀려는 심보까지 보이네요
걸려서 벌금 내더라도 몽골이나 태국 쓸까 생각도 하는데 그건 어떤가요??
으이그......내가 이일을 왜 햇을꼬 하는 생각을 한 7~8년 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