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외출후 들어오신울사장님!!
작은상자하나를 들고오셨습니다.
" 야~받아라~~
무심결에 상자받았다가 심장마비걸릴뻔--"
꿈틀꿈틀대는상자!
놀란심장을 뒤로하고 상자를 열어보니 너무나 이쁜 새끼강아지한마리!!
딱봐도 비글이였습니다.
생후2개월조금넘은 앙증맞은강아지^^*
"사장님 키우시게요?"
" 웅"
" 애들이 좋아하겟네요..."
" 여기서 키울건데"
"여기..어디서요.. 키울만한 장소가없어요..사장님"
" 카운터.."
순간 할말을잃어버리고 얼굴이 굳어졌습니다.
" 저기여..사장님..그럼목욕이랑.밥이랑..등등..누가해요?"
" 니들이......."
" 헐............."
울사장님!! 나이스샷~~~
전직원들이 적극반대!! 만장일치로 새끼강아지는 좋은주인을 찻아 떠났습니다^^*
울사장님은.. 삐져서..뽀루퉁해있습니다.
아~ 이럴땐 사장님이 가장좋아하시는과자 "웨하스" 하나사드려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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