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소심한 사장님에 크리스마스

위대한모텔리어 | 2012/12/27 | 조회수1686|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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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제가 일하고있는모텔은 조금(?) 노후된모텔입니다.


 


올해도어김없이 다가온 크리스마스~


 


쿨수요금관련때문에 직원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했습니다.


 


평상시숙박요금은35000원 주말은40000원 (특실이딴거없음--")


작년쿨수에는 칠마넌을받았는데 올해는 만원더 깍자고하더군요


도저히 울모텔시설에서..올해 칠만원은 아닌것같다고 ㅋㅋ


직원들은그냥 칠마넌받아도..다들어온다고..걱정마시라고...


그래서 칠만원으로 결정하고 24일당일오전


울사장님왈 "그래도..칠만원좀... 육만원받지?"


할수없이 육만원낙찰!!


청소할방이 많아서.. 배팅좀도와주고 내려왔더니..울사장님 대형사고를 ㅠㅠㅠ


저녁6시도 안되었는데..이미6만원받고..숙박5개받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울대책없는사장님 ㅠㅠㅠ


그래도 고생했다고 직원들 족발.치킨피자..그리고


쿨수및연말보너스 전직원동일하게 스무장씩 쏴주신사장님!!!


내년3월에 리모델링들어갑니다..캬캬


울사장님 요즘 카톡매력에 빠지셨네요


옆에있는데도 카톡으로보냄...


내용도 그다지없음..


"수고..." "손님없다..ㅋㅋㅋ" "야식먹자.." "나놀러간다.."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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