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그래도 마음의 위안이 되서 좋네요

eoeld7 | 2012/12/11 | 조회수1810| 신고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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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가끔은 수퍼에서 번데기랑 소주랑 사가지고 숙소와서 혼자 먹네요. 신세가 처량하다고 생각되면 누구랑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혼자 벽보면서 벽이랑 말하면서 ..ㅜㅜ 지금도 한잔하고 옆 게임방에 와있네요.. 온라인게임 같은건 못하고 그냥 동호회 ? 사이트 들어와서 사람들 사는 이야기 들으며 힘냅니다. 여기는 모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같아서 편안하고 좋아요. 혹시 여기 말고 더 좋은곳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다들 좋은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