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부터 뜬금없이 요리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울사장님.. 무심코 넘겼는데 악몽이되어 돌아올줄 꿈에도 ㅠㅠㅠㅠ
배운요리를 직접해주신다면서 월요일부터 한끼정도는 꼭 요리를합니다 ㅠㅠㅠ
이젠 오늘저녁은 내가한다..이러면서 전직원들이 덜덜떨고있습니다..
미각을붕괴하는맛! 눈을멀게하는음식!
된짱찌게를하셨는데..이건뭐... 맹물에 된장한통을 그냥넣어은맛! 한입먹으면.. 24시간 물을찻게되는 신비의맛!
탕수육은... 그냥 기름에 푹절인맛!! 그냥 버터하나를씹는맛!
제육뽁음은 드럽게짜고... 아..고달프다...
레시피없이 그냥 막만들어도...더맛있을텐데... 도대체..뭘배운거삼!
배우긴..배우거삼!!
울중국이모가 한말이 아직도...기억에..."네가..오십평생살면서 이렇게 기분드러운맛은처음이다..."
진짜..울사장님에 솜씨일까?
아님..지능적으로..우리를 괴롭히는것인가?
사장님.............. 참아주소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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