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때는 아니였는데
전에 여기서 자살한여자가 있었다고
호실을 선배가 알려줬어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알고만 있었어
당시 거기 묵던 남자가 친구들앞에서 모욕을 줬고
그게 너무부끄러웠던 여자는 저주를 퍼붓는 유서를쓰고
화장실에서 목매달아서 자살한거야
사색이 된 남자가 내려와서 근무중이던 지배인에게 알렸고
지배인이 업어서 병원으로 갔다고 하더라고
근데 희안한건 그객실만 가면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기분탓이 겠지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겼는데
이상하게도 전기같은게 자주 고장나는거야 현재까지도..
에어컨 호수가 터져서 고쳤는데 3번이나 더 터진거야 그객실만..
참고로 그때 병원에 업고갔던 지배인님은 그일이 있고
몇년뒤에 병으로 돌아가셨어 나이가 많지도 않았는데..
암튼 진짜 픽션이 아니라 계속 거기만 고장나는게 신기해서
글한번 써봤어
비슷한경험 있으면 글써줘 ^^
수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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