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올라오는 어떤 글이든 어그로로 달려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만이면 떠나'

'못배운 년넘들이 그정도면 충분하지.'

'무슨 소용이냐?'

댓글들을 보면 못배운 제가 보기에도 기가 막힐 때가 많습니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는 진리의 말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오는게 더러우면 내 화살도 더러워질 수 밖에 없는게 사람의 감정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커뮤니티가 더러운 사람들의 집합소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지만

못배웠더라도 더러운 사람은 되지 맙시다.

이만큼이나마 사회가 나아진건 불만 가득하고 비판하는 사람들 때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노예처럼 주는 밥이나 먹으면서 복종하는 사람들만 있었다면 과연 어떤 세상이었을까요?

득달같이 달려드는 어그로 꾼들은 걍 노예이거나 업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자정하는 노력들을 합시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 조금 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