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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힘든데 그만 싸웁시다 (2)
익명등록일2017.06.10 04:49:27조회2,219

	

왜 익명수다방이어야하는지 이제서야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결론은 호텔업의 배려입니다.

 

개돼지처럼 일하다가 싸우면서라도 스트레스 좀 풀어라..

 

당신들이 초딩입니까? 내가 더 힘드니 니가 더 힘드니..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다들 경험들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 프런트와 메이드의 차이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건가요?

 

프런트와 메이드의 근본적인 차이는 스트레스와 노동의 강도입니다.

 

두 분야 다 업소마다 강도의 차이가 현격하게 나기도 합니다만 근본적인건 저 두가지입니다.

 

스트레스를 무시하는 메이드.., 노동의 강도를 무시하는 프런트..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하면 계속 싸울 수 밖에 없겠죠.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생각없이 싸우고만 싶어하는 ㅄ들때매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무리 높은 임금을 준다고 요즘 사람 구하기도 힘든데 어느 곳에서 프런트에서 메이드한테 갑질을 하나요?

 

그런 이상한 곳에 있는 분들은 당장 뛰쳐 나오세요.

 

피해의식이란건 스스로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나 내용과는 상관없이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 어그로들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어케 보면 분탕질을 하면서 도구로 생각하는, ㅄ들끼리 싸우는걸 바라보며 희열을 느끼는 이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글만인 공간에서 감정소모를 하면서 스스로 ㅄ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제발 정신들 차립시다.

 

쓸데없는 감정배틀을 하는 ㅄ들이 많아질수록 이 공간에 좋은 사람들은 떠나가고 ㅄ들만 남는겁니다.

 

제가 이글을 쓰면서 '그만 싸웁시다 (2)'라고  제목을 단건 원을 쓴 분의 말이 너무 좋아서입니다.

 

'발전을 위한 논쟁이 아닌 서로에 대한 비난은 인생의 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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