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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사장님들만 보세요.~~~~ ☆
익명등록일2017.02.18 23:37:11조회2,348

	

나이 마흔중반에 당번 생활 3년 좀 넘었습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은행이란 곳에 4급 은행원으로 15년 근무 후

 

퇴직 후 나이는 40살에 접어들어,

 

간신히 아파트 하나 마련하고, 처자식 먹여 살리려고...

 

늦은 나이에 당번으로 인천 부평에 있는 모텔에 취업 하여.

 

좋은 대표님 만나서, 2년 정도 같이 근무하다, 모텔이 매매되는 바람에. 다른 모텔로 가였는바,

 

거두절미하고,

 

모텔사장 아무리 좋아도, 아무리 사람됨됨이가  좋다한들, 

 

모텔 업주는 우리 당번들 주머니 사정을 전혀 알아주지 않더군요.

 

모든 전국 모텔이 짜기라도한듯...

 

똑 같은 급여(150~200)와 

 

똑 같은 근무시간(12시간 또는 24시간 맞교대)

 

살인적인 노동시간(근무시간) 그리고, 턱 없이 부족한 급여

 

저녁이 있는 삶은 고사하고, 명절, 제사, 휴가, 주말 등등을 포기하게 하는 근무시간

 

아무리 모텔 특성상이라고 해도. 이해되지 않는 근무환경

 

충분히, 주말,휴가,명절 등등 제도적으로 보완하면 충분히 가능 할진데..

 

모텔 사장들은, 10년전 15년전 근무환경을 고수하는지..

 

그리고, 특히 임대 사장님들은...당번 출신들이 많아서..

 

더욱더 악랄하다는거...

 

당번 출신이면 더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더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더 악랄해지는 이유..

 

이거, 참....

 

내나이 44살뿐이 안되었지만....

 

벌써 야간근무3년 넘게 하다보니...몸은 점점 식은땀에 젖어들고.

 

그런데서 일 안하면 될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혼자 사는 삶도 아니고, 쉽게 그만둘 입장도 아니고,

 

그 모든 원흉은...원흉이라함은..모텔 사장들이겠지요?

 

돈 때문인것을...

 

모텔 사장님들..!!!!!!!!!!!!!!!!!!!!

 

당번 하루 12시간 야간근무던지..24시간 격일근무던지...

 

출근하는 그 자체로도,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카운터에만 있는다고 , 그게..편한 생활은 아닙니다.

 

충분히 모텔 사장님들..근무환경 개선할수 있고, 급여적인부분도, 서로 충분히 만족할수 있는데..

 

욕심 조금만 버리시지요.

 

답답해서 글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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