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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면접보러 다니다가 정말 어이 털려서 아직도 간혹 생각나는곳
익명등록일2016.08.10 20:01:50조회1,801

	

평택 송탄쪽에 있는곳인데 작년에 면접한번 본뒤로

 

그뒤로 확인해보니 꾸준히 구인광고 올라오는곳..ㅎ.ㅎ 누가 일할까요 그곳에서?

 

우선  야간 당번을 구하는건데 기본급은 200+ 음료권

 

저녁7시부터 아침 7시까지가 일하는시간..

 

자 기본적인 정보를 얻고 면접을 보기 시간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건뭐지? 하는 생각과함께 어이가 털림

 

여사장 하는말이

 

 차가 들어오면 나가서 인사하고 주차를 해줘야한다.........뭐...그렇다 쳐

 

 저녁 7시부터 아침 7시인데 아침식사는 내가 운동을 하고 약 8시정도에 오니까 그때 밥을 차려주겠다????

 

그말인 즉슨 퇴근시간은 7시지만 8시까지 근무좀더 하고 대기하다가 밥먹고 퇴근해라....

 

어디보자 그럼 8시에 와서 밥을 차리니까 9시에 밥먹고 씻고 바로 DB자면 10~11시되겠구만..

 

그러냐고~갸웃하면서 더 들어보기로했다. 숙소는 객실중 하나를 쓴다고 하더라.

 

인터넷안되고...뭐안되고...한마디로 팔수없는 객실이었던거지..

 

출근시간 7시인데 보통 보면 다들 6시나 5시에 출근들 하더라 라고 한다... 뭐? 뭐가어째?

 

잠은 언제 자니?평일은 만실 거의 없어서 더블 칠일 없으니 편할거라고 한다 ????

 

뭐가편해~ 저녁 꼴딱밤새가며 손님받으려고 대기타야하는데..

 

주말은 종종 만실이 되는데 더블권도 안주면서 만실되면 더블청소하라더라..

 

와~ 지금 기억나는게 여기까지인데 ...진짜 완전 세상 좋은 아줌마 미소 지으면서

 

얘기하는데 ~ㅋㅋㅋㅋㅋ 장난치는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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