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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롤 (12.02.25 15:12:33) -
아악님 언제 일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7년전 이야기 입니다 ㅋ
거긴 직원숙소가 없습니다.. 객실 하나에서 지배인 당번2 배팅아저씨 4명이 함께 있었어요
캐셔는 출퇴근 했구요
방은 701호 인가 702호 썼구요..
그때 사모가 지배인 짜를꺼닌까 나한테 지배인 하라고 해서
지배인한테 그 내용 일러 버리고 지배인이랑 나랑 같이 그만 둔곳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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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롤 (12.02.25 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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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님은 나보다 더 힘들게 했네 ㅋㅋㅋ
난 그때 적어도 배팅은 안했는데 ㅋㅋ
말듣다 보니 진짜 밥 ㅋㅋㅋ 밥 김치 김 그리도 땡 ㅋㅋㅋ 그걸 5달 먹었음 ㅋㅋㅋ
라면하나도 안사다줌 ㅋㅋ 그래도 그땐 숙소를 객실로 썼었는데 ...그건 행복이였군요 ㅋㅋㅋㅋㅋㅋ
아 그때 일과중 하나가 옥상에 사장이 키우는 똥개랑 닭 시끼들 모이랑 물 갈아주는것도 했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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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악 (12.02.24 2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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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분 편하게 일하셨네요
제가 일할떄 한겨울에도 주차장 한가운데 낚시의자에 앉아서 1키로 무조건 목에걸고 손님 주차 해주고
주말엔 새벽7시 출근해서 당번두명이서 12시까지 더블쳐줘야하고
음식은 유기농 단무지 김치 국없음 숙소는 1평짜리 비품실 ...도망갈까바 20만원 주고 사람구해줘야하고
월급은 120 맥주월급 월급이 120인 이유는 우리는집은 맥주가 잘나가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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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롤 (12.02.24 2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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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옛날에 일해봐서 알음 ㅋ
아들이 부장으로 있고
거기 유명한 마귀할멈 있음
그리고 늙은 꼰대도 졸라 잔솔 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일할때 들은 이야긴데 ,,,, 어떤 당번 하나는 나가면서
사장 사모 앞에서 큰소리로 쌍 X 를 하고 도망쳤다는 일화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나 일하는 4~5달 동안 한달에 한번 또는 그것도 안돼서 당번 게속 바뀌는데였음 ㅋ
잔소리에 내성이 강한
주간 캐셔는 그나마 할만함 다만 당번은 절대 블랙임
예전에 있을땐 카운터에 티비나 인터넷 안됨
주차장 비취지는 cctv만 쳐다 보고 있어야함 거긴 95%이상 차 손님이라서
차 들어오는거만 쳐다 보고 있어야함 차 들어 오는데 당번 바로 안뛰어 나가면 당번이고 캐샤고
바로 잔소리 어택 드러옴 ㅋ
카운터 바로 옆이 사장 사모 자고 먹고 하는 방이 있음 거기서 감시와 생활을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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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p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