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큐브, 호텔 등에 공급되는 RTB 적용한 냉동 베이커리 선보여

발효 없이 해동 후 굽기만 하면 제품 완성



삼양사의 유통 전문 브랜드 ‘서큐브’가 11월 8일에 열리는 서울 카페쇼에서 냉동 베이커리를 통한 ‘패스트 프리미엄’을 선보인다. 


서큐브가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은 ▲자체 개발한 페이스트리, 빵, 쿠키 등의 냉동 베이커리,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 ▲미국식 청크 쿠키 브랜드 ‘오티스 스펑크마이어’ 등이다.


서큐브가 공급하는 냉동 베이커리의 가장 큰 특징은 발효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오븐에 구워 먹을 수 있는 RTB(Ready to Bake) 기술이다. 기존의 냉동 베이커리는 해동 후 1~2시간 이상의 발효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매장별로 품질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이 있었다. 그에 반해 RTB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해동 후 오븐에 굽기만 하면 누구나 고객에게 베이커리를 서비스할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서큐브는 2017년부터 유럽의 냉동 베이커리 1위 기업인 아리스타 그룹과 기술 및 브랜드 장기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자체 개발, 생산과 함께 해외 프리미엄 상품을 국내 시장에 유통 중에 있다. 


서큐브에서 제공하고 있는 이들 제품은 호텔, 레스토랑, 카페, 케이터링 서비스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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