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숙박∙음식점업 크게 증가

통계청 '2017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 발표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숙박∙음식점업이 국내 사업체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체 사업체 수는 전년 대비 7만 개 증가한 402만 개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이 26.4%로 가장 높았고 협회∙수리∙개인이 15.7%, 예술∙스포츠∙여가가 12.7%로 그 뒤를 이었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에서 1~4인 규모의 사업체가 80.2%(322만 5,000개)로 가장 높았고, 전년 대비 증감률 기준으로는 5~99인이 2.5%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연령대별 사업체 수 구성비에서는 50대가 34.7%(139만 6,000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전년 대비 증감률에서는 20대 이하가 10.6%, 60대 이상이 6.3^, 30대 0.8% 순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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