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숙박업소 위생상태 점검 실시

레지오넬라균검사 시행 계도 예정


대전시가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반기 숙박 및 목욕업소의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8월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객실, 침구, 컵 등 린넨 및 비품의 청결유지와 객실 음용수, 화장실 청소관리,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등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번 위생상태 점검은 숙박, 목욕업소 위생 및 청소관리 기준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입법 예고(2018년 5월)에 따른 저수조 청소, 순환 여과식 욕조수 운영업소 염소소독, 매년 1회 레지오넬라균 검사 시행, 매년 염소 농동 측정 게시 등에 대한 계도도 실시한다. 


이숙 대구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업소 환경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청결한 공중위생업소의 수준향상을 위해 업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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