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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업계뉴스 1탄

2016년 3월 업계뉴스 1탄

가정집도 숙박업 가능, 공유민박업 4월 시행빈집이나 빈방을 내·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유료로 제공할 수 있는 공유민박업이 오는 4월부터 도내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현행법상 숙박업 등록 없이 주택을 숙박서비스에 제공하면 불법으로 간주됐지만 ‛공유숙박업’ 규정을 신설,빈집과 빈방이 있는 주택도 일정한 절차를 거쳐 등록을 하면 연간 120일 이내에서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원과 부산, 제주지역에 규제 프리존을 설정, 2분기부터 공유숙박업을 시범 도입하고 올 6월에 ‛숙박업법’을 제정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무역투자진행회의 중 '공유 민박업' 신설 관련 그 자세한 내용은 무엇인지 핵심을 들여다보자. 공유 민박업을 전국으로 확대 허용하는 시점은 언제인가?기존 숙박업 사업자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규제 프리존에 먼저 도입하기로 했다. 여기서 성과 평가를 하고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전국으로 확대하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도시 민박업처럼 공유 민박업도 원룸, 오피스텔은 등록 못 하나? 또 기존 불법으로 운영되는 것은 어떻게 할 것인가?공유 민박업의 경우 거주 중인 주택에 대해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주택이 아닌 업무시설이므로 공유 민박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 현재 불법 운영 중인건 관계기관, 문체부, 복지부, 지자체, 관광 경찰 등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공유 민박업 영업 일수를 120일로 제한했다. 부산시는 날짜를 제한하면 효과 떨어진다고 계속 풀어달라고 하는데?기존 숙박업자와의 갈등이 제일 큰 문제다. 그래서 일단 규제 프리존에 들어가는 3곳만 선정했다. 그리고 일수 제한을 없애면 살고 있는 집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 숙박업 그 자체가 돼 전체적으로 풀 수는 없었다. 공유 민박업은 단기만 허용하고 세금 등도 부과하나.그렇다. 기존 도시 민박업은 사업자가 반드시 집에 같이 살아야 한다. 공유 민박업은 어떻게 되나?기존 민박업은 집주인 거주 요건이 있다. 새 공유 민박업은 집 전체를 활용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에 이 부분을 풀어주려고 한다. 원룸도 건축법상 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면 안 되지만, 주택에 해당하는 다세대, 다가구, 연립, 아파트 등은 다 된다. 물론 다세대 원룸주택도 가능하다. 공유 민박업의 화재 등 안전 규제는 어떻게 되나?안전 규제도 기존 민박업 수준의 낮은 시설 기준을 적용할 예정. 숙박 공유 사이트인 에어비앤비(Airbnb)를 통해 방을 빌려줬다가 벌금을 문 사례가 있는데?규제 프리존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다. 규제 프리존 특별법에 법적 근거를 두고 시행할 것이다. 그래서 법 제정 이후에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호텔업|2016-03-02 더보기
2016년 3월 업계뉴스 2탄

2016년 3월 업계뉴스 2탄

 공유 민박업에 세금 매기면 실질적으로 작동이 가능할까. 홈스테이는 현재 세금 안 매긴다.공유 민박업을 하려는 사람은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사업자등록을 하면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가 부가가치세와 소득세다. 부가세의 경우 연 매출 8800만원 미만은 간이과세자로 간소하게 처리된다. 연간 120일을 영업 허가하는데 하루 평균 40만원씩 120일을 꽉 채워 영업해도 매출이 4800만원이다. 그러니 대부분 간이과세자에 속할 것이다. 또 그 중 연간 매출 2400만원미만은 비과세(납부 면제)한다. 그래서 상당수가 비과세될 것이다. 소득세는 사업자가 각자 추산해서 종합소득세 신고 때 자진 신고하면 된다. 과세의 경우 유럽은 숙박에 부가세가 아닌 호텔세가 별도로 붙는다. 그걸 원천징수해서 세금을 걷는다. 우리는 매출 4800만원 미만 간이과세자가 많아서 세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일단 시범 사업을 3곳에서 집행해 보고 필요하면 전국으로 확대할 때 보완하겠다. 공유 민박업 예상 수요는?수요는 있지만 어느 정도 규모인지 추산이 어렵다. 제도 취지 자체가 자기 집의 빈 방을 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외국도 공유 민박업 영업 일수를 제한하나?집 전체를 빌려주는 경우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90일, 독일 함부르크는 180일 정도로 영업 일수를 제한한다. 숙박 제공이 늘면 그만큼 임대 수요가 줄 수 있어서다. 주거 안정을 고려해 집 전체를 빌려주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자체가 120일을 제한하고, 자율 평판 시스템을 운영하는 민박 중개업자가 민박업자에게 영업일이 일정 횟수가 지나면 고지하도록 할 것이다. 영업은 자유롭게 하되, 사후 제재를 강화하려고 한다. 영업일수를 넘기면 사후 과태료를 때리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두번 이상 걸리면 등록을 취소하는 등의 제재를 검토 중이다. 플랫폼 업체와 지자체가 정보를 교류해서 관리한다는 것인가?그렇다. 기존 도시 민박업과 농어촌 민박업은 융자 지원 등을 해준다. 공유 민박업은 추가 지원이 없나?따로 생각한 것은 없다. 도시·농어촌 민박업은 외국인 유치 등 별도의 목적이 있어서 혜택을 주는 것이다. 예상 수요를 모르는데 규제 프리존에서 먼저 시행하나?부산의 경우 상당한 수요가 있다고 하고, 적극적으로 영업일수도 더 늘려 달라는 현실적인 요구가 있다. 영업일수를 규제하는 이유는?기존 도시·농어촌 민박업 사업자, 여관, 모텔 등 경쟁업자와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문제가 있다. 너무 자유롭게 규제를 다 풀면 갈등이 커질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우버와 택시업계다. 지금 우버가 불법 영업으로 규정되지 않았나. 숙박도 처음부터 너무 범위를 완화하면 반발로 인해 제도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안으로 접근했다. 기업형 공유 민박업도 가능한가?본인 거주 주택 활용하는 것이므로 기업형은 나타나기 어렵다. 오피스텔로 민박업을 하면 불법인데, 실질적으로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많은데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현행법상 오피스텔은 숙박업 제공 자체가 안 된다. 기존 도시 민박업도 오피스텔은 제외하고 있다. 규제 형평성 차원에서 동일하게 규정한 것이다. 주택이 아닌 상업·업무시설로 숙박 영업을 하려면 관광호텔이나 도시·농어촌 민박업, 펜션업 등으로 등록해야 한다. 관계기관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다. 또 공유 민박업을 전국으로 확산할 때 문화부에서 숙박 관련 업종을 통합한 숙박업법을 만들려고 한다. 이때 오피스텔을 지금처럼 불법으로 둘 건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호텔업|2016-03-04 더보기
2016년 6월 야놀자뉴스

2016년 6월 야놀자뉴스

  ★ 페이나우로 결제하면 3,000원 할인야놀자는 국내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페이나우로 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3천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 대상자는 페이나우 생애 첫 결제 고객이며, 실 결제액 2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야놀자는 앞으로도 페이나우 외에 다양한 페이먼트사와 협업해 소비자와 제휴점에 직접적인 혜택이 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마이룸 반값 할인 이벤트야놀자 바로예약에서 50% 쿠폰이 제공되는 마이룸을 이용한 고객에게 반값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고객이 야놀자 제휴점의 마이룸을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쿠폰으로 되돌려주며, 지급된 쿠폰은 동일한 제휴점 재방문 시일반 객실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반값 할인 이벤트 역시 5월 한 달 간 진행되었으며, 제휴점의 공실률 감소에 큰 도움을 준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SBS스포츠 베이스볼S 통해 야놀자 노출SBS스포츠의 간판 야구 프로그램 ‘베이스볼S’ 방송 곳곳에서 야놀자를 만나볼 수 있다. 베이스볼S는 매주 화~일요일 프로야구 경기 종료 후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플레이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방송시작과 함께 큐카드에 야놀자 로고가 노출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야놀자의 가상 광고가 나온다. 또한 ‘야구야놀자’라는 코너를 통해 야놀자가 간접 노출되는 효과도 누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베이스볼S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야구여행 관련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는 광고영상을 방송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 전면 자막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야놀자 야구여행 이벤트 광고는 SBS스포츠채널에서 매일 3~4회 방송된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야구 팬들에게 브랜드를 확실하게 노출할 뿐 아니라 야구경기 관람 후 숙박이 필요할 때야놀자를 떠올려 이용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야놀자는 베이스볼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방방곡곡 야구여행이라는 ‘야놀자 야구여행’ 페이스북 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업|2016-06-17 더보기
숙박업소 필수품 노하드

숙박업소 필수품 노하드

  요즘 숙박업소는 무한 서비스 경쟁 시대에 들어가고 있다. 많은 숙박업소들이 업그레이드한 컴퓨터를 홍보하고 있으며 PC방이 아닌 숙박업소에도 컴퓨터의 사양이나 초고속 인터넷을 홍보하는 시대가 된것이다. 아무리 최신 사양의 비싼 컴퓨터를 설치해도 수 많은 다수의 고객들이 사용하다보면 바이러스나 악성 프로그램 등으로 유지보수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사용하면 할수록 부팅이 느려지고, 하드카피도 자주해야 하고, 복구 프로그램도 돌려야하고, 게임을 설치하면 패치를 매일 받아야 하는 등 객실마다 1~2대씩 있는 컴퓨터를 관리하고 유지보수하는 일은 큰 어려움이 아닐수 없다. 전국의 PC방들도 이러한 문제들로 고민끝에 찾은 해답이 바로 노하드 시스템의 도입이다. 2012년 초 국내 PC방 시장에 노하드 시스템이 처음으로 설치된 이후 노하드 시스템의 국내시장 도입후 불과 2년만에 PC방의 70%이상이 노하드 서버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시작하였다. 노하드 시스템 도입이 급속도로 빨라진 원인은 컴퓨터 고장의 90%를 차지했던 하드디스크가 없어지면서 고장률이 급격히 줄어들고 원본제작, 하드복사, 게임설치, 게임패치, 바이러스 침입 등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컴퓨터의 사용 수명이 현저하게 늘어나면서 업그레이드나 교체비용이 줄어들고 서버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업주들의 만족도가 투자비용 대비 높았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의 트렌드는 게임을 할수있는 숙박업소를 찾는 고객층이 생겼다는데 있다. 매출의 일정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고객을 끌어들인다면 물론 매출도 향상된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인하여 숙박업소에도 기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서버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부팅 및 구동하는 방식인 노하드 서버시스템을 설치한다. 노하드 사용하는 업주의 가장 큰 장점은 컴퓨터의 관리가 편하다는 것과 PC방이 부럽지 않은 느려지지 않는 시스템 그리고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다는 큰 장점이다. 

호텔업|2016-03-02 더보기
2016년 5월 야놀자 뉴스 2편

2016년 5월 야놀자 뉴스 2편

 ☆ SL·파트너스인베로부터 150억 추가 투자 유치숙박 O2O 1위 기업 야놀자가 SL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야놀자는 지난 2015년 연결기준 3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2014년 대비 82%의 매출 성장을 이룬 국내 대표 O2O 기업이다. 온라인 기반의 사업중심인 동종 업계에서 수익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유일한 업체로,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의 운영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100억원의 투자금 역시 대부분 오프라인에 쏟아, 오프라인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린바 있다. 현재 야놀자 서비스에 등록된 숙박업소의 숫자는 2만 5천여개로, 국내 전체 숙박의 약 75%를 웃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를 출범시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8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는 숙박 IoT, 프랜차이즈 사업 강화, 자체 MRO 브랜드인 ‘MW’와 프리미엄 객실 ‘마이룸’을 론칭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영역 강화에 주력했다. 이는 기존 온라인 영역에서의 광고와 예약 서비스의 성공에 이어, 안정적 수익모델이 확보되었다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중국인 관광’ 유치 점화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여행 앱 및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트립비와 제휴를 맺고 800만 중국인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간다. 트립비는 중화권 쇼핑객들에게 한국의 제품을 소개하는 ‘코코넛 키트’와 중국내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와 함께 기업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해온 회사로, 중국인 대상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성공 경험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중국 개별 자유여행 시장 확대와 함께 늘어나는 숙박시설 수요를 자사 제휴점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다각도로 기획해 왔으며, 이번 트립비 제휴를 기점으로 보다 구체화 된 중국인 대상의 마케팅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 시장을 넓혀나가게 됐으며, 야놀자 제휴점은 이를 통해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야놀자는 올해 내에 중국어 버전도 오픈한다. 중국어 서비스가 시작되면 양사 간 시너지 창출은 보다 가속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립비는 자사의 중국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놀자의 숙박 서비스를 중국인에게 알리는 현지 마케팅을 협업으로 진행 예정이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중국인 인바운드 시장은 올해 국내 외국인관광 2000만 목표 중 800만에 달할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망 산업”이라며,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제휴점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중국인 관광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숙박을 경험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장기적으로 외국인관광 시장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2016’ 대상 수상야놀자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비즈니스 분야 숙박정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모바일앱 전문 시상식으로, 올해는 금융, 생활 서비스, 비즈니스 등 총 11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앱이 선정됐다. 심사는 지난 1월부터 사전 기초조사, 소비자 조사 및 별도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야놀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중소형 숙박업소의 정보를 제공해 온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이다. 온라인 기반의 사업 중심인 동종 업계에서 수익 발생과 동시에 오프라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유일한 업체로,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의 운영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현재 야놀자의 주요 서비스 누적 다운로드는 1,000만 건, 누적 가입자 수 4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전체 숙박의 75%를 웃도는 2만 5천여 개의 숙박DB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위치, 가격대, 인테리어 및 서비스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국내 최초로 모텔을 필두로 한 중소형 숙박시설에 예약시스템을 도입해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제휴점의 공실률을 낮춰 신규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대실 서비스 론칭과 지난 1월에는 미리 예약서비스를 도입했다. 타숙박 서비스들과 달리 오프라인 중소형 숙박업소의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전체적인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야놀자는 지난해 호텔과 모텔로 양분화된 국내 숙박업 형태를 세분화하고, 모텔의 시설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신개념 숙박시설인 ‘코텔’을 도입, 제휴점 무료 교육 프로그램, 구인구직 서비스 등 중소형 숙박업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업|2016-05-13 더보기
유럽의 모든 예술을 다루는 기업 다린아트&갤러리

유럽의 모든 예술을 다루는 기업 다린아트&갤러리

 유럽을 가지다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만드는 기업 다린아트앤갤러리  그림 전문 회사 다린아트앤갤러리(대표 김구)는 유럽의 그림시장을 대표하고 있는 아트기업4사(PRO ART/독일 , REINDERS/네덜란드 , EUROGRAPHICS/독일 , MALERIFABRIKKEN/덴마크)와 아시아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고 다양하고 독특한 미술 작품들을 엄선하여 수입하고 있으며 유럽 고유의 독특함과 고품격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유럽의 많은 아트기업들은 연예인 기획사와 같이 인재를 양성하고 화가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화가가 작품을 만들어 내는데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다양한 고퀄리티,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들을 그릴 수 있게 한다.   서양의 경우 그림 작품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여겨 그림 시장이 대중화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그림 작품을 소수의 고가 사치품으로 여겨왔던 풍토 역시 점차 바뀌어 그림 시장의 판도가 넓어지는 추세다. 다린아트앤갤러리는 그러한 유럽의 시스템을 국내에도 도입하여 그림의 대중성을 지향하고 있고 100% Made in Europe의 수준 높은 그림을 호텔 프론트나 객실, 호텔BAR나 카페에도 어울리게 맞춤서비스 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 할 수 있다. 앞으로 다린아트앤갤러리는 더 많은 유럽의 수준 높은 그림들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그림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문의내용 : 다린아트 앤 갤러리 051-742-2564

호텔업|2016-02-29 더보기
누군가의 손과 발이 되어 다녀온 제천여행 - 아바타여행의 시작

누군가의 손과 발이 되어 다녀온 제천여행 - 아바타여행의 시작

 누군가의 손과 발이 되어 다녀온 제천여행 - 아바타 여행의 시작 1 혹시 아바타 여행이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마 들어 보신분도 있을테고 처음 듣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아바타 여행이란 여행을 가되 내가 계획하고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조종하여 여행을 하게끔 해주는 그런 테마의 여행이다. 즉 아바타가 보기를 주면 그 보기 안에서 다른 사람들이 선택을 해주고 아바타는 그것을 실천하면서 여행을 하는 것이다. 본래 이 아바타 여행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번 크게 이슈가 되었었고, 설날에는 TV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방송을 하기도 했다. 각설하고 필자가 잘 들어보지도 못한생소한 단어를 독자님들께 설명하는 이유는 필자의 이번 여행의 테마를 아바타 여행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기에 들뜬 마음으로 평일 하루를 이용하였고, 지인들과 모여있는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을 통해서 아바타 여행을 떠나보았다. 여행 당일 아침부터 아바타 게임은 시작되었다. AM 9:41여행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이동 수단을 선택해야 했고 그래서 준비한 첫 질문은 ‘무엇을 타러 갈까요?’로 하고 보기는 고속버스, KTX, 기차 이렇게 3가지로 정하였다. 그리곤 그룹 채팅방에 올리는 순간 너무 허무하게도 순식간에 고속버스로 정해져 버렸다. 내심 KTX를 타고 멀리 가기를 원했지만 어쨌든 규칙은 규칙이니 만큼 전철을 타고 고속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였다. 평일 아침 출근시간 치고 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철에는 출근하는 분들이 제법 보였다. AM 10:50이제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였고 어디로 갈지 정해야 했다. 질문을 ‘어디로 갈까요?’라고 하고 보기를 공주, 제천, 속초, 경주로 정하여 질문을 던졌는데 역시나 리액션이 빠른 그들에 의해 순식간에 한 번도 가보지 못 했던 제천으로 목적지가 정해져 버렸다. 시간이 생각보다 늦어져 서둘러 제천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봤더니 11시 출발이 가장 빠른 시간이었다. 바로 버스표를 끊고 승차장으로 가서 버스에 올랐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중간에 휴게소를 한 번도 들리지 않고 달린 고속버스가 2시간여만에 충북 제천에 도착!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한 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아침부터 출발하느라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필자는 가장 먼저 제천에서 뭐가 유명하고 맛있는지 검색하였다. PM 1:06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이것저것 검색한 결과 제천은 약초 음식, 떡갈비, 빨간 어묵 이렇게 3가지 정도가 유명했다. 이 3가지를 보기로 잡고 ‘무엇을 먹으러 갈까요?’라는 질문을 그룹 채팅방에 올렸다. 그리고 선택받은 음식은.. 떡갈비!!! 나를 도와주려고 선택해 준 건지 본인이 먹고 싶어서 선택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폭풍 검색을 통해 찾은 음식점인 대보명가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 워낙 유명세가 있는 집이다 보니 택시 기사님들도 위치를 알고 계셔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도착 후 들어간 식당은 평일 낮이다 보니 한가해 보였다. 자리를 찾아 앉은 후 주문하려고 하는 순간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떡갈비 정식은 없고 떡갈비만 있었다. 혹시나 해서 서빙 보시는 직원분에게 여쭤봤지만 역시나 떡갈비 정식이 아니고 단품이었다. 

호텔업|2016-04-27 더보기
호텔리어 이야기 - 여기서 블랙업소라 하는곳

호텔리어 이야기 - 여기서 블랙업소라 하는곳

 그렇다. 내가 다니는 곳은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곳! 바로 그곳! 블랙업소라고 부르는 곳이다. (여기에 블랙이라고 우리업소 올라 온 적도 있음;;;) 그런데 나한테 만큼은 화이트업소이다. 여기서 캐셔로 일한지 어느덧 7개월... 이제 곧 8개월... 수 많은 사람들과 별의별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다. 그런데... 그 많은사람들... 전부가 하자가 있는 사람들이였다. 도둑부터 시작해서.. 손버릇 안 좋은 사람 등등... 가만히 생각해보면 왜 정작 본인들 행동은 생각도 못하면서 뭐 만하면 사장 탓 만하는지 의문점이 든다.  블랙블랙 찾기 전에 먼저 본인들의 행동, 근무태도, 손님응대 등등.. 이런 것들 먼저 생각해 본다면 결코 당신네들 사장들은 그걸 알아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당신들이 흔히 말하는 블랙업소인게 아닌가? 노동청 간다느니 밀린 월급 받느냐느니... 그런 말들을 쓰는 당신 부터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같다. 입장을 바꿔놓고 당신네들이 업주라고 생각을 해보면 빠를것이다. (캐셔인 나도 느끼는거... 딱봐도 아닌사람들...) 손님이 뜸해서 몇글자 끄적여봅니다. RE : 익명 → 솔직한 의견이시네요!! 응원합니다! RE : 익명 → 저도 캐셔님 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 경우!! RE : 익명 → 저희 업소도 사람들이 블랙이라 떠들지만 전 좋아요^^ 사람 나름인것같아요 RE : 익명  → 모든 리어님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피~쓰~♥ RE : 익명 → 블랙업소를 화이트업소로 만드는 것도 능력이 아닐까. 

호텔업|2016-05-10 더보기
2016년 4월 업계뉴스 1탄

2016년 4월 업계뉴스 1탄

1. 한국은행, 음식숙박업 현금취득비중 23%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형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종별 현금취득비중은 음식숙박업(23%), 운수업(13.4%), 스포츠&여가업(10.7%)등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도소매업(2.7%), 건설업(1.5%)등이 낮은 편이었다. 금융기간 입출금에 있어서도 통상 여타 경제주체들이 주로 금융기관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과는 달리 자영업자와 음식숙박업체는 인출뿐 아니라 입금도 많이 한다고... 2. 억대 연봉자, 숙박업은 몇 명이나?전국 근로자 100명 중 3명이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억대 연봉자가 제일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업으로 이 업계 근로자 49만7569명 중 18.3%(9만936명)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가스·수도업(13.3%), 제조업(4.6%), 광업(4.6%), 보건업(3.2%)등 이 순위를 이어갔다. 음식, 숙박업은 억대 연봉자 비율이 가장 낮아 0.3%에 불과했다. 3. 전라남도 210억, 1% 저리융자 나선다.전라남도가 저렴한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21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우수 모텔 가운데 개방형 안내데스크 설치, 트윈침대 설치 등 호텔급 개보수를 원하는 업체와, 노후 숙박업소를 호스텔로 변경하려는 업체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하고 저렴한 숙박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대출금리는 1%로 3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업체별 최대 융자 규모는 신축 30억 원, 증축 10억원, 개보수 5억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22), 시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4. 특급호텔 1박에 5만원, 모텔 피해 확산제주지역 호텔들이 예약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구대책으로 소셜커머스를 통한 가격내리기 경쟁에 나서면서 숙박시설 과잉공급의 폐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 1박에 33만원하는 특1급호텔이 76% 할인된 7만8천원에, 26만원하는 비즈니스호텔은 5만9천원에 판매되는 등 덤핑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모텔이나 여관 등 도내 전 숙박업체에까지 악영향이 불가피해 호텔업 침체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5. 고급 모텔 투숙해 컴퓨터 부품만 빼네고급 모텔에서 그래픽카드와 램, 중앙처리장치(CPU) 등 컴퓨터 부품을 훔쳐 조립PC 완제품을 만들어 판 전직 컴퓨터 제조사 직원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무직인 A씨는 전국의 모텔을 소개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시설이 좋은 모텔만 범행 대상으로 고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객실을 몇 시간 빌리거나 투숙한 뒤 컴퓨터를 분해해 주요 부품을 가져 나왔다. 

호텔업|2016-04-05 더보기
2016년 6월 업계뉴스

2016년 6월 업계뉴스

  ★ 숙박업 공유경제 일본도 규제완화 나선다.일본도 공유경제를 글로벌 신사업으로 보고 규제완화에 나선다. 우리나라와 같이 숙박업 공유경제를 인정하고 숙박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민박을 전면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주택을 빌려주는 기간을 한해 180일 이내로 제한해 조건부 허용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주시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면 연간 최대 120일 이내에 주택을 빌려주는 공유민박업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중이다. ★ 일본, 러브호텔 지원해 일반 호텔로 바꾼다.일본이 러브호텔을 활용해 부족한 숙박시설 객실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정부는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브호텔의 일반호텔 전환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본은 전국에 걸쳐 약 1만개의 러브호텔이 영업중이며, 만 18세 미만인 사람은 러브호텔에 숙박할 수 없다.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객실부족이 심각할 것을 예상해 러브호텔의 시설지원금 등 금융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 부산 해운대구 중저가 우수 숙박업소 포앤비텔 뜬다.부산 해운대구의 중저가 우수숙박시설 포앤비텔이 주목 받고 있다. 모텔을 비즈니스호텔로 탈바꿈하는 포앤비텔은 12년도부터 구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약 30곳이 운영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40곳 가량이 추가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앤비텔은 주차장 가림막이 없고, 오픈형 프런트에 PC와 팩스시설을 갖춘 비즈니스 공간과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시로 근무 중인 게 특징이다. 해운대구는 우수 사업장에 한해 시설 개선비 등의 지원을 계획 중이다.  ★ 중국 관광객 방문 트랜드 변화, 70%가 개별여행객중국 관광객의 방문 트랜드가 단체패키지에서 개별자유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해외 여행객의 주축으로 성장한 2030세대가 온라인과 SNS를 통해 정보를 얻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유가 크다. 지난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의 70%가 개별여행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가족(30%)이나 친구(49%)와 동반했고, 숙박은 대형 호텔보다 실속형 비즈니스 호텔(34%)과 게스트하우스(32%) 등에 투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장기투숙객 월세 돌려달라고 주인 폭행, 여관주인 숨져월세를 돌려주지 않는다며 자신이 투숙하던 여관 주인을 때려 숨지게 한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피의자는 대전 동구한 여관에 장기투숙하며 월세를 미리 지불했지만, 여관주인에게 투숙하지 않은 10일분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주인을 폭행해 숨지게 했다. ★ 천안시, 숙박업소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천안에서 6월부터 모텔, 여관 등 숙박업소 도로변에 내놓는 불법광고물 단속에 나선다. 천안시에 따르면 숙박업소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건물 앞에 내놓는 불법광고물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다는 것, 불법광고물은 에어라이트, 배너 입간판 등으로 이번 단속 기간 중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처분과 불법광고물 압수 및 강제철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부터 성정동과 두정동(200여개 숙박업체)을 중점적으로 단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호텔업|2016-06-02 더보기
커피향 그윽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 강릉

커피향 그윽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 강릉

  태백산맥을 마치 외투를 걸친 것 마냥 등을 지고 있고 동해를 바라보며 위치해 있는 강릉은 해양성 기후에 가까워 비교적 겨울철엔 따뜻하고 여름철엔 시원하여 연교차가 적은 편에 속한다. 강릉은 다수의 해수욕장과 관광지들이 있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휴양지이기도 하고 매년 해돋이 축제, 강릉단오제, 강릉커피축제 등 문화적으로도 빠질 수 없는 영동 최대의 도시이다.   특히 강릉 안목 해변 커피거리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명가들의 커피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은 찾아가 봐야 할 곳이기도 하다. 필자가 이렇게 강릉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도 어쩌면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일에 치여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한 리어 분들이 이곳을 찾아 커피 향이 그윽한 낭만적인 겨울바다를 느껴봤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01. 수도권 지역에서 가깝다. - 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릉에 다녀왔다. 서울에 있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강릉 시외 버스터미널까지 고속버스 타고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니 부담 없이 갈수 있는 곳이다.  02. 많은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 관동팔경의 하나인 경포대, 바다에서 제일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정동진역 등 이 밖에도 정말 많은 유적지 또는 자연경관 등이 위치해 있어 애써 찾지 않고 그냥 바람 따라 구름 따라다녀도 될 정도이다.  03. 굳이 관광지를 가지 않아도 힐링이 가능하다. - 커피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꼭 한번 안목 해변의 카페 거리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커피 맛이 아닌 뷰를 원한다면 안목 해변에 있는 할리스를 찾아가 보시면 된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뷰가 눈앞에 펼쳐져 있을 것이다. 이 글을 보시는 리어 분들 중 이미 강릉을 다녀오신 분이 계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는 것은 관광 목적이 아닌 그윽한 커피의 향을 쫓아서 방문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이다. 일에 치여서 제대로 휴식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손에 들고 낭만이 있는 겨울바다를 보며 해변을 걷는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준다면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어 재충전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호텔업|2016-02-26 더보기
변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제주도 쇠소깍

변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제주도 쇠소깍

 변해버린 것에 대한 아쉬움 '제주도 쇠소깍' 제주도 하면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다양한 것들이 생각이 날 텐데요. 필자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고향’이다. 필자는 나고 자란 곳이 제주도이기 때문에 관광이나 휴양의 목적으로 제주도를 찾는 분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제주도를 볼 수 밖에 없다.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작은 풍경에도 감탄할 때 필자에게는 어릴 때부터 항상보고 자란 것들이라 감흥이 없을 때가 있다. 필자가 이런 말을 꺼내는 이유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이 바로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해 있는 ‘쇠소깍’이다. 제주도에선 시내보다 크지만 강보다는 작은 물줄기를 내창이라고 하는데 한라산에서부터 내려오는 내창이 하효항의 바다인 소금막과 만나는 이 지점을 쇠소깍이라고 한다. 어릴 땐 이 소금막에서 친구들과 낚시도 하고 작살로 물고기도 잡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20년 만에 방문한 쇠소깍과 소금막은 많이 변해 있었다.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었고 쇠소깍도 관광지로 개발되어 둘러보기 편하게 나무 길로 되어 있었다. 주변에는 많은 가게들과 즐길거리들이 생겨나고 하효항 또한 예전 그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예전의 그 모습을 상상하고 방문했던 곳이 내가 기억하던 그 모습과 달라져 생소했고 많이 변해버린 그곳을 천천히 돌아보며 마음속 한편에 아쉬움 마음을 담아두었을 뿐이다. 

호텔업|2016-03-25 더보기
사람과 자연, 예술이 공존하는

사람과 자연, 예술이 공존하는

 이제는 헤이리마을은 일반인에게도 너무나 유명해진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이기도 하고 많은 공연과 전시, 축제들이 1년 내내 쉬지 않고 열리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마을이기에 기존 도시를 옮긴 형태가 아니라 모든 건축물이 3층 이하로 세워져 인간의 심성과 조화를 이룬 마을이다. 헤이리마을은 마을 전체가 우리 꽃과 우리 나무로 덮여져 있고 광장 또는 길이 예술작품으로 조성되어 있다. 01.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하다.손수레만 서 있어도 예술작품이 될 것만 같은 이곳엔 방문자들을 위해서 디테일하게 많은 부분들을 신경 쓰고 있다. 각종 캐릭터들이며 장식, 심지어 간판까지도 방문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는 것을 마을을 조금만 둘러보아도 알 수 있다. 02. 세련되고 심플하다.헤이리마을의 건축물들은 여느 도시들과는 다르다. 모든 건물이 3층 이하로 세워져 있어서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가도 파란 하늘이 너무나 잘 보인다. 대부분의 건물들 외관이 심플함을 콘셉트로 잡고 디자인되어 있는 것 같았고 건물들 모두가 세련돼 보였다. 03. 차 한잔의 여유와 좋은 기억이 있다.헤이리마을엔 얼었던 몸과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있다. 특이한 점은 카페가 그냥 카페만이 아닌 예술의 공간 답게 전시와 함께하거나 음악과 함께하거나 공연과 함께 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필자가 방문한 카페도 그러한 콘셉트에 맞게 공예품과 차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였다. 재스민 차를 한잔 마시고 전시되어 있는 공예품을 보는 맛도 필자에게 꽤나 괜찮은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헤이리마을에서 ‘헤이리’는 경기도 파주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 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어쩌면 헤이리 마을은 여행지라기 보다는 나들이 장소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꼭 누군가와 함께가 아니더라도 어디 멀리 떠나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몸도 힘이 들때 한 번쯤은 혼자서 들러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전시회도 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곳.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브런치를 먹으며 나 자신을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멋진 장소이다. 

호텔업|2016-01-28 더보기
2016년 4월 업계뉴스 2

2016년 4월 업계뉴스 2

 국제딜레마, 학교 옆 숙박업 안되지만... 정부 공유경제 육성 위해 민박업규제 풀어주자니 기존 업체와 형평성 어긋나  공유민박업 ‘규제 딜레마’에 빠진 정부, 공유경제 육성 추진은 문제 없을까 의문이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민박업에 '학교 근처 영업금지' 등 기존 숙박업에 적용된 규제를 그대로 적용할 수도 없고, 규제를 대폭 풀어주자니 기존 숙박업체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목표도 달성하고 형평성도 맞추면 좋겠지만 그 황금비율을 맞추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제의 대세 흐름 공유경제,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공유민박업 선포로 자신의 생존권과 직결된 기존 5만여 숙박업 관계자와 이해관계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관련법이 얽히고 설킨데다 이해관계자가 많아 진통이 예상된다.  문제는 세부 규정의 수위 조절이다. '학교 앞 여관 금지법'이 대표적인 예다. 현재 학교 반경 200m 이내에서는 사실상 호텔·여관·여인숙을 운영할 수 없다(학교보건법). 당장 제주·부산·강원도에서 학교 근처에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공유민박업 영업을 하려는 경우가 나오면 이를 인정해줄지가 고민이다. 허가를 할 경우 공유민박업의 등장으로 타격을 받을 숙박업체들이 "우리는 안되고 에어비앤비 등 공유민박업체는 되느냐"며 반발할 수 있고 반대로 금지하자니 공유경제 육성 첫발부터 삐거덕거리고 과잉규 제 논란도 예상된다. 지난해 말 관광진흥법이 통과돼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75m 밖에서는 호텔을 지을 수 있게 됐지만 객실 100개 이상인 호텔만 대상이다. 여관·여인숙 등은 여전히 학교 근처영업이 막혀 있다. 숙박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무 교육도 골칫거리다. 현재 호텔, 여관, 여인숙, 농어촌(읍·면) 지역 민박 사업자는 안전, 서비스 수준 제고, 위생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매년 3시간씩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농어촌정비·위생관리법).이를 공유민박 사업자는 면제해주면 숙박업체들이 반발할 수 있다. 반면 교육을 똑같이 받게 될 경우 "집 안에 빈방을 공유민박으로 활용해볼까"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보이던 사람들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포기할 수 있다. 이외에 숙박업자는 공중위생법상 시장·군수 등이 요청할시 위생관리 관련 보고를 하거나 소속 공무원의 파견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공유민박업에 적용할지도 고민이다. 자택의 빈방을 빌려주는 공유민박 영업자로서 거부감이 들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 현재 농어촌 민박사업자는 요금표를 민박주택의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야 하는 법(농어촌정비법), 사업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6개월 이상 계속 휴업을 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폐쇄를 명할 수 있는 조항(위생관리법) 등을 그대로 적용할지도 논쟁거리다. 정부는 기본적으로 공유민박업 사업자에게 연간 120일 이내에 영업을 할 수 있는 '핸디캡'을 주기로 했으므로 기존업체보다는 헐거운 규정을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관계자는 "현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 수준의 하부 법안을 만드는 중"이라고 밝혔다. ※ 공유 민박업과 충돌하는 기존 법 1. 학교 앞 여관금지(학교보건법) - 반경 200m 내서 호텔, 여관, 여인숙 금지 2. 숙박업 의무교육(농어촌정비, 위생관리법) - 안전, 서비스, 위생 위해 매년 3시간씩 교육받아야 3. 공무원 영업장 검사(위생관리법) - 공무원 검사 받고 위생 보고서 제출 4. 이용요금표 게시(농어촌정비법) - 읍,면 등서 영업 시 객실에 요금표 게시 5. 6개월간 미 영업 시 폐쇄 가능(위생관리법) - 정당 이유 없이 장기 미영업시 패쇄가능 

호텔업|2016-04-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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