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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갈수록 모텔을 이용한 티켓다방 성업

다방레지, 오봉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방으로 갈수록 모텔을 이용한 티켓다방 성업 중     출장 성매매의 원조격인 티켓다방 영업이 여전히 모텔을 주 대상으로 파고들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 안마시술소와 전화방이 있다면 지방에는 티켓다방이 활발히 성업 중이다. 일부 모텔은 객실 전화기에 티켓다방 전화번호가 단축키로 지정돼 있거나, 스티커로 제작된 찌라시가 티슈, 냉장고 등 여기저기에 붙어 있다. “여기 OO모텔인데요. 아가씨들 좀 있어요?” 전화를 걸면 오토바이맨 일명 오봉돌이가 다방레지 일명 오봉을 태우고 배달을 온다.   커피 가격은 잔 수에 상관없이 만원부터 시작하고, 오봉은 티켓을 끊으면 2차를 나갈 수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한다. 지역에 따라 티켓비용도 다른데, 보통 1시간당 5~10만 원, 1시간 추가될수록 2배가 된다. 하루 티켓은 50만 원을 부르기도 한다.   티켓다방이 모텔을 파고들 수 있는 이유는 단속되더라도 혐의 입증이 어렵기 때문이다. 경찰에 걸리더라도 자백을 안 하고 범행을 부인하면 성매매 증거가 거의 남지 않아 풀려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증거가 남지 않는 걸까, 성매매 업소 단속을 위해 필요한 증거는 업소의 카드사용 기록, 종업원의 휴대폰에 남아 있는 남성들의 전화번호, 인터넷의 예약기록 등이다. 그런데 티켓다방에서는 이 모든 것이 필요 없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모텔 유선전화를 사용해 다방에 전화를 걸어 티켓을 끊거나 현장에서 종업원과 성매매를 거래하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현찰거래를 원칙으로 해 카드사용내역도 확인되지 않는다.      현행법상 다방에서 커피를 배달하는 것 자체도 미성년자만 아니라면 합법적이다. 결국, 종업원이 알아서 자백하지 않는 한 성매매는 드러나지 않는 셈이다. 설사 성매매를 했더라도 "서로가 좋아서 한 일"이라고 하면 경찰도 별다른 도리가 없다. 티켓다방 업주도 "배달을 나간 종업원이 뭘 하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그만이고, 호텔업주도 객실 안에서 뭘 했는지 모른다고 하면 그만이다. 문제는 상당수가 10대의 가출 소녀들이라는 점이다. 티켓다방에 들어가면 숙식을 해결하며 업소로부터 나이를 숨기라고 지시를 받는다. 화장하고 짧은 옷을 입고 실제 나이는 절대 밝히지 않는 게 원칙이다. 티켓다방처럼 모텔에서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는 성매매에 꼬리가 길다 보면 호텔업주는 미성년자 혼숙과 성매매 알선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2006년 전남 구례, 티켓다방의 미성년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한 마을 남성 53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동시 입건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단 두 명의 미성년 티켓바당 여종업원이 한 마을 남성 대부분과 관계를 맺은 셈인데, 논과 밭, 차량, 모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성매매를 가졌으며, 70대 노인부터 지병을 앓고 있는 중환자 심지어 친인척, 형제지간, 부자지간까지 대상도 다양했다. 한마디로 평온한 시골 마을이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변했다.   이럴 경우 미성년 티켓종업원은 성매매 당사자지만 미성년자는 처벌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성매매특별법에 따라 별도의 형사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지만, 호텔업주는 미성년자 혼숙보다 더 강한 성매매 장소 제공 및 알선 혐의까지 받을 수 있어 수위 높은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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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미성년자 성추행 그러나 방 3

5:1 미성년자 성추행 그러나 방 3   국내 유명 사이트 정모와 부천 모텔 성추행 사건       지난 3월 8일 새벽 디시인사이드 코미디갤러리(이하 코갤)의 한 누리꾼이 다음 아고라에 올린 ‘코갤 정모 여중생 집단 성추행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이 사진은 코갤 몇몇 회원들이 최근 경기도 부천에서 친목 정모를 했을 때 찍은 것으로, 이 모임에 나온 한 여중생이 만취하자 모텔로 끌고 가 옷을 벗기고 성추행을 하는 사진이다.     작성자는 “해당 사진은 이 사건의 주동자인 닉네임 역삼동호랑이가 처음 유포한 것이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르고 사진을 투고한 일부 파렴치한 코갤 이용자들을 고발한다”고 말했다.   이후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20대 5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여중생 성추행 사진을 최초로 유포한 이모 씨를 포함해 모두 만 20대 성인이며,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이들은 현재 성폭력 범죄 처벌에 대한 특례법에 의해 카메라 이용 촬영,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았다.   그날 부천 O모텔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인천 계양경찰서 사이버수사대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성인 남자가 방 3개를 잡고 후배들이 나중에 들어왔으며 모두 한방에 모여 성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텔은 미성년자 고용 금지 업종이지 유해업소나 출입금지 구역이 아니다. 미성년자 남녀 혼숙만아니라면 출입도 가능하다. 이 사건은 성인이 객실을 3개 잡았기 때문에 모텔 측의 잘못을 추궁하기엔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다.   이에 미성년자 남녀 혼숙으로 인한 모텔 측의 잘못을 묻자 “현재 모텔 측과 관련된 수사는 진행되지 않았다”며 “수사의 중점은 미성년자 성추행이지 모텔 측과 관련된 혼숙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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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이색체험형 테마객실 (자동차,지하철)

모텔 이색체험형 테마객실 (자동차,지하철)

  이색체험형 객실 (자동차,지하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떨어질 수 없는 것이 교통이다. 편리하긴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해 가장 불편한 것도 교통이다. 특히, 출퇴근길 꽉 막히는 도로와 지옥철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가장 친숙한 교통이 좀 더 편안해 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객실이 있다. 주로 사용하는 자가용, 지하철, 버스 안에 있는듯한 교통 테마객실이다.   군산스타무인텔 고급스러운 외제 차가 한눈에 들어온다. 고급스러운 외제 차에서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전북 군산시 경장동 506-4     부산 사상 더파티 미국의 지하철을 옮겨 놓을듯한 객실은 작은 소품까지 신경 쓴 세심함이 돋보인다. 부산 사상구 괘법동 566 - 6     부천 샾 귀여운 빨간 버스 안의 침실은 버스에서 보이는 풍경까지 진짜 같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39-7   역삼 톰지 역삼역 톰지를 상징하는 지하철 역삼역을 중심으로 벽에 포인트를 주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8-12   * 교통: 넓은 뜻으로는 물건과 사람의 움직임을 말한다. 좁은 뜻으로는 보행, 자동차, 철도, 선박, 항공기 등의 교통수단별로 차량의 움직임, 거기에 탑승하는 사람과 물건의 움직임을 말한다.    모텔업닷컴 (http://www.m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모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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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무상제공 과태료 부과 된다 안된다?

MOTELUP이 전화를 걸었다!   숙박업소 일회용품 무상제공 과태료 부과? 누구 말이 맞지?   숙박업소 일회용품 객실 내 비치가 가능한지 궁금하다. 재작년 중순 무렵 숙박업소 일회용품 규제 규정이 풀리면서 숙박업주의 자율화에 맡긴다고 들은 바 있다. 그렇다면 객실 내 비치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전화를 걸었다.           첫 번째 구청 담당자와 통화   에디터: 숙박업소 무상으로 객실 내 일회용품을 비치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구청담당자: 무슨 말씀이신가요?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제공은 불가능하며, 과태료 대상입니다.   에디터: 법적으로 규제가 풀렸다고 알고 있는데요? 아닌가요? 구청담당자: 아닙니다. 원하시면 팩스로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팩스로 받은 자료에는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이라고 써있었고, 객실 수와 영업장 면적에 따라 일회용품 무상제공 위반 시 과태료 내역이 상세히 적혀 있었다. 그리고 문서 상단에 <개정 2008.3.26>이라고 써 있었다. 뭔가 이상하다. 이 분 뭔가 허술해 보인다. 그래서 다른 지자체에 다시 전화를 걸었다.     두 번째 구청 담당자와 통화   에디터: 프런트에서 일회용품 무상제공 하는 것 문제 없나요? 구청담당자: 안됩니다. 과태료 대상입니다.   에디터: 재작년인가부터 숙박업주 자율화에 맡긴다고 무상제공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구청담당자: 환경부에서 재작년에 숙박업소를 규제되는 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에디터: 환경부에서 무상제공 해도 된다는데 왜 과태료 대상이 되는 건가요? 구청담당자: 왜냐하면, 지자체 조례 항목에는 여전히 과태료 대상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에디터: 그렇다면 객실에 일회용품을 비치하는 것도 불법이겠군요? 구청담당자: 네 맞습니다.   에디터: 그럼 또 일회용품 파파라치가 기승을 부리겠군요? 구청담당자: 환경부는 신고포상금 제도의 취지를 두고 말이 많아서 점점 없애고 있는 추세입니다. 숙박업소 일회용품 무상제공도 신고포상금 제도가 사라졌습니다.   에디터: 일회용품 무상제공에 대한 입장을 자세히 말해주십시오. 구청담당자: 현재 환경부에서 숙박업소의 일회용품 무상제공 규제와 신고포상금제도가 사라진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치부에는 여전히 조례가 남아 있기에 과태료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 이분은 뭔가 좀 아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여전히 환경부와 지자체간의 말이 틀린 것은 미스터리다. 그래서 환경부에 전화를 걸었다. 이번엔 참 전화를 많이도 한다.     세 번째 환경부 담당자와 통화   에디터: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제공이 합법적인 건가요? 환경부담당자: 네 맞습니다. 무상으로 제공하셔도 됩니다.   에디터: 지자체에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환경부담당자: 2009년 6월 30일부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축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번에 보면 ‘업종별 사용억제 무상제공금지 대상 일회용품 및 세부 준수사항’이 있는데, 과거에는 목욕장업과 숙박업소가 함께 포함되어 있었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숙박업소는 규제업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에디터: 지자체에서는 환경부에서 사라졌다해도 조례에 법적인 근거가 남아 있어서 무상제공은 과태료 대상이라는데 맞습니까? 환경부담당자: (머뭇거리며) 지자체에서 조례 항목에 포함되어 있다면 그 사항을 따르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아까 통화했던 구청담당자에게 위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졌다. 정말 지자체에 조례가 있으며, 환경부 입장과는 다르게 적용 받을 수 있는 건가? 슬슬 결말이 보인다.   네 번째 구청 담당자와 통화   에디터: 환경부와 통화를 했고, 지자체 조례가 있다면 그걸 따르는 게 옳다고 하는데요? 구청담당자: 아닙니다. 저도 환경부 직원과 통화해봤는데, 확실히 숙박업소가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것이 사실이며, 그렇다면 상위법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숙박업소 무상제공은 합법입니다.   에디터: 아까랑 말이 틀리시네요 그리고 서로 말이 틀리시네요? 구청담당자: 설령 신고가 접수돼도 담당자의 재량에 따라 처리됩니다. 무조건 과태료 부과하는 게 아니고 사실조사 나가고, 어차피 신고도 안 들어 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은 상세히 알지 못합니다.     => 슬슬 짜증난다. 도대체 말을 믿어야 하는 것인가? 정말 마지막으로 한 곳에만 더 전화해 보기로 하고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다섯 번째 구청 담당자와 통화   에디터: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 무상제공하면 과태료 부가되는 것, 환경부에서는 숙박업소가 규제대상에서 빠졌지만, 지자체 조례를 따르는 게 맞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담당자: 저희는 2009년 말에 조례사항에서 숙박업소를 뺐으므로, 과태료 부과대상이 아닙니다. 지자체마다 조례항목이 틀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숙박업주는 도대체 누구 말을 들어야 하는 걸까? 그 어느 담당자에게도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심지어 네이버 검색창에 ‘숙박업 1회용품’라고 조회해 보면 ‘숙박업 1회용품 무상제공에 대해’라는 제목의 한 숙박업주 질문에 ‘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원순환정책과’에서 2010년 2월에 정부행정답변을 등록했는데, ‘객실 7실 이상의 숙박업소는 일회용품 무상제공을 금지하고 있습니다.’라고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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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닌텐도 Wii 설치, 제동 걸렸다!

모텔에 닌텐도 Wii 설치, 저작권 강경 대응 시작됐다!   일본의 한 호텔에 경찰이 들이닥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객실 내 닌텐도 Wii 게임기와 게임소프트를 압수했다. 모텔 객실에 닌텐도 Wii 설치는 엄연한 불법이다. 지난해 한국 닌텐도 대표도 가정용 제품을 숙박업소에 설치하는 위법사항에 대해 법적인 대응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국내 모텔도 안심할 수 없다.       닌텐도사가 가정용 콘솔 Wii를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국내 게임 전문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효고 현의 한 호텔이 가정용 콘솔 닌텐도 Wii 등을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한 것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이 수색을 시행했다. 이 호텔은 닌텐도 Wii 콘솔을 비롯하여 ‘마리오 카트’ 등 총 4종류의 게임을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손님에게 대여 서비스를 해왔으며, 이번 수색으로 콘솔 기기와 게임 소프트를 압수당했다.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가정용 닌텐도 Wii의 무단 사용에 대한 수색/압수조치가 이번이 첫 번째 사례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사카구치 다이스케 한국 닌텐도 대표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닌텐도 Wii를 설치해 영업하는 멀티방, 모텔 등의 업소에 대한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허가받지 않고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위법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만간 대응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미 국내에는 다양한 테마를 자랑하는 많은 모텔에 닌텐도 Wii가 설치돼 있다. 또한,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모두 가정용으로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는 조항이 구매 약관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Wii를 모텔에 설치하거나 소프트웨어를 대여하는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 위반에 해당하는 위법이다.       그럼에도 객실에 게임기를 비치하는 모텔이 점점 늘고 있다 심지어 건물 외관에 ‘닌텐도 Wii 설치’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영업하는 곳도 종종 눈에 띈다. 한편 야놀자닷컴은 국내 500여 제휴 모텔을 보유한 모텔 전문 광고 회사로, 사이트 내 다양한 테마별 모텔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근 테마별 검색란에서 ‘닌텐도 Wii’ 항목을 과감히 삭제했다.   야놀자닷컴 양선조 팀장은 “모텔에서 게임기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회원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기룸울 테마에서 빼 아쉽지만, 위법임을 알면서도 묵인할 수는 없다.”며 “모텔 업주와 미팅 시에도 객실 내 닌텐도 Wii 비치는 위법 사항임을 알리며, 최대한 설치를 자제할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한국 닌텐도 한 관계자는 “모텔에서 상업적인 목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위법이며 법적인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내에서 위법적인 멀티방(Wii방)에 대한 단속 적발 사례가 있으며, 숙박업소도 위반 접수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텔에서 합법적으로 닌텐도 Wi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정용이 아닌 영업용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은 제품의 시리얼 번호로 가정용과 영업용 제품을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닌텐도사는 영업용 제품이나 상업용 라이선스에 관해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닌텐도 고객지원센터 080-070-9900   *게시된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본 기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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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모텔업계 무슨 일이 있었나

2010년 호텔업계 무슨 일이 있었나?   2010년 호텔업계에 이슈를 몰고 온 사건 사고를 정리해봤다. 덧붙여 새해에는 밝고 기쁜 소식만 가득하길 소망해본다.     10 촛불 이벤트 모텔 화재 속수무책     촛불을 켜 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객실에 화재 투숙객 안전불감증에 피해자는 호텔업주   위험 천만한 깜짝 촛불이벤트에 마땅히 제재를 가할 방법도 없고, 화재사고가 일어날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이다. 일부 투숙객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모텔이 화재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어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줄지 않고 있다.     09 모텔, 대표적인 성인용품 지연제 걸렸다.     모텔에서 제공되는 칙칙이 불법이다 모텔 무상제공, 유료판매 시 문제 될 가능성 높아 주의   모텔에서 제공하는 성인용품 중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칙칙이’에 제동이 걸렸다. 문제된 제품은 오랫동안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조루억제 효과의 제품이 아니며, 정상적인 품질관리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제품이다.     08 천안 성정동 일대 불법 외국인 단속     룸메이드 다 잡아가고 어떻게 운영하란 말이냐 근무 개월 수에 따라 150~1,000만 원 벌금   우리나라 일용직 서민 근로자들의 일자리 보호를 위해 모텔 업종에 대해서 특별 집중 단속을 실시, 서민근로자들의 취업기회 보장에 중점 하지만, 왜 3D업종에 속하는 모텔에서 불법 외국인 고용이 끊이지 않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막무가내 식의 단속 자제해야…     07 객실 내 화장품 도난률 심각하다.     대학가 일수록 비품 도난 심해 샘플화장품 비치하는 곳 늘어나   정품 화장품의 잦은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샘플 화장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곳이 늘고 있다. 오히려 손님들도 새 제품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찝찝하지 않고, 분실 되어도 손해가 적어 모텔관계자도 반기고 있는 실정이다.     06 모텔 닌텐도 Wii 문제 있다.     가정용 제품을 모텔에서 사용하는 것은 위법 가능성이 있다 개조게임기, 외장하드, 불법게임 CD 단속 안전지대 없다   한국 닌텐도 대표는 허가를 받지 않고 닌텐도 Wii를 설치해 영업하는 모텔 등의 업소에 대해 법적인 조치 고려 중이라 밝혀, 닌텐도 개조 게임기, 외장하드, 불법게임 CD 무더기 적발, 문화부 모텔 등에 대해서도 수사 확대할 방침이다. 숨죽이는 모텔 “더러워서 못 해먹겠다.”     05 대법원 확정 판결, 모텔 위성성인방송 불법이다.    잠금 장치를 해도 위성성인 방송 위법! 술렁이는 전국 370여 개 숙박업소   TV수신기에 잠금장치를 해도 숙박업소에서 음란물을 방영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숙박업소에서 수신한 음란한 외국 위성방송프로그램도 풍속법상 ‘음란한 물건’에 해당하는 만큼 투숙객에게 시청하게 한 것은 위법이다.”라고 판단했다.     04 대실+숙박요금 요구, 사기행위로 사법처벌 대상이다     손님이 부당하다고 느껴 경찰 공정거래 위원회에 신고하면 처벌 대상   숙박거부나 이중요금(대실+숙박)은 사회적, 윤리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고, 건전성에 위배되며 법률적 제정과 취지가 맞지 않다. 숙박업소가 요금을 받는 건 자율이지만, 이중요금은 공정거래 행위에 위반되며 사회적 통념상 문제 시 될 수 있다.     03 드라이기 잦은 폭발 무엇이 문제인가?     드라이기 선이 꼬여 있거나 늘어져 있다면 폭발 위험성 의심해 봐야   객실 내 드라이기 폭발사고는 90% 이상이 스프링 코드선에서 발생한다. 폭발은 투숙객의 화상, 감전 등의 안전사고로 이어지는데, 심하면 건물 화재로까지 번질 수 있어 관계자의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     02 1명이 100건을 신고했다고?     비상구 파파라치, 제재 대책이 시급하다. 신고포상제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도를 실시한 일부 지역 1명이 100건 이상 신고했고, 50건 이상 신고한 사람도 4명에 달한다. 파파라치 전문 양성 학원이 생기는 등, 신고꾼들의 무분별한 신고로 모텔의 과태료 피해가 늘고 있다.     01 4300만원 꿀꺽한 종업원 구속     호텔업주, 카드결제 내역 유심히 살펴보고, 카드 취소내역 반복되면 의심해 봐야   모텔 주인이 카드 전표와 카드 결제 수만 확인하고, 나중에 카드사에서 입금된 금액과 결산 금액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다는 점을 악용한 범죄, 단말기 회사를 통해 매월 카드 취소 내역을 확인 받고 카드 취소 내역이 장부와 달리 많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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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마사지베드

모텔 마사지베드

  마사지베드   요즘 데이트하면서 건강도 챙기는 커플마사지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과도한 업무로 인한 만성피로, 근육통, 불면증 해소뿐만 아니라 연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하지만 2시간 마사지 코스는 짧은 시간에 비해 가격부담이 크다.   이제 마사지베드를 테마로 갖춘 모텔이 값 비싼 마사지샵에 도전장을 내민다. 전문 마사지사가 아니더라도 서로의 사랑으로 피로가 풀리며, 객실을 이용하는 동시에 마사지까지 즐길 수 있어 젊은 커플에게 인기다. 특히, 저렴한 비용과 이동의 편리함 그리고 사후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기존 월풀이 비치된 객실에 마사지베드를 갖추는 모텔이 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의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제품으로 새로운 테마객실을 만들어 보자.     부평 와우 건강 욕조인 하노끼욕조에서 반신욕을 한 후 마사지베드에서 마사지를 한다면 일본의 온천도 부럽지 않다.       수원 필름 월풀 바로 옆에 비치해 마사지한 뒤 거품목욕을 바로 즐길 수 있다. 전문 마사지샵에서 있는 경락마사지베드가 눈길을 끈다.       역삼 맨하탄 대리석 월풀과 욕실TV까지 설치된 마사지베드 객실은 전문 마사지샵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욕실 구성이 돋보인다.       주안 Show 마사지베드가 욕실에만 있다는 개념을 깨버렸다. 객실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마사지베드를 비치해도 좋다.       모텔업닷컴 (http://www.m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모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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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직원이 손님이 투숙중인 방을 실수로 열었습니다.

  아뿔싸~ 한번의 실수가 이렇게 커질 줄이야.           술 취한 손님이 객실에 지갑을 두고 나왔다며, 일행이 안에 있고 객실키는 안에 있으니 문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돈 얘기에 당황한 직원은 바로 올라가 문을 열었는데, 전혀 다른 투숙객이 있었고, 알고보니 술취한 남성이 옆 모텔 손님인데, 술김에 잘못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입니다. 객실에 여자분 혼자 있었는데, 옷을 벗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직원이 잠깐 문을 열고 닫았을 뿐인데, 정신피해를 입었다며 정신적 보상금 천만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인데, 너무 과한 금전요구를 하는데, 돈을 안주면 언론에 알리겠다며 협박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면 모텔측과 종업원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법적인 책임이 크나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 좋을까요?       대한법률구조공단 답변>   직원이 잠깐 문을 열고 닫은 것에 불과하고, 동기가 위와 같다면, 형법상 해당되는 죄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엇보다도 범죄를 하고자 하였다는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이 주장하는 것 역시 단지 혼자 방에 있었는데 문이 열렸다가 닫힌 것 뿐이라면 이를 경찰에 신고하거나 언론에 알린다고 하더라도 특별히 문제가 커질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단지 문을 열고 닫은 사건이 아니라 직원이 방으로 들어와 자신을 성폭행하고자 했다거나 재물을 훔치고자 했다는 취지로 간다면 문제가 확대될 여지가 있으므로 이 때를 대비하여 문을 열어달라고 하였던 취객의 진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상대방이 갑자기 문이 열려 놀랐을 것임은 반대입장에서도 충분히 예상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어느 정도의 배상을 염두에 두시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천만원은 분명히 지나치게 큰 금액입니다.       변호사 무료상담 내용>   귀 사안의 경우 상대방 여자분이 위 종업원을 상대로 주거침입죄 등으로 형사고소를 할 수는 있지만 위 주거침입죄 등은 고의가 있어야 처벌되므로 착오로 인한 것이므로 형사처벌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민사상 위자료가 문제되나, 실수이고 호텔도 아닌 등의 정황상 매우 근소한 금액의 위자료가 산정될 듯 합니다.       다수의 의견>   손님이 투숙중인 방 문을 종업원이 임의적으로 열고 닫았다고 해서 그에 대한 특별한 처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경우에 따라서 강도 및 강간 그리고 성추행 범으로 신고가 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해당 모텔에 설치된 cctv와 술취한 손님의 진술서를 받아 놓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하며 손님이 투숙중인 방을 임의적으로 열었던 것에 대한 아주 약간의 보상을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여성분이 요구하는 천만원은 다소 많은 금액인 듯 하며 만약 천만원을 받고 싶다면 정식으로 법원에 소송을 하여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지급하겠다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호텔업|2012-09-04 더보기

모텔 CCTV가 범인을 잡는다?

모텔 CCTV가 범인을 잡는다.   모텔 감시카메라 녹화 아직도 안하세요? 모텔의 재산,안전관리 필수품     강간미수범 모텔 주차장 CCTV로 검거지난 5일 강원도 양구에서 발생한 강간미수 시건의 용의자 검거에 모텔 CCTV가 큰 역할을 했다.경찰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전화로 불러내 강제로 모텔에 데려간 뒤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오모씨를 검거했다.검거과정에서 모텔 내 CCTV를 통해 녹화된 자료화면을 분석해 용의자의 렌터카 차량을 확인하고 오씨를 붙잡은 것이다.   떡실신녀 겁탈한 직장상사 모텔 CCTV로 검거지난 해 11월 서울 강남의 회사원 김모(29)씨는 늦은 저녁 회식을 마치고 아침에 눈을 뜬 곳은 모텔이었다. 지갑 속의 현금이 없어졌고 옷은 벗겨져 있고 겁탈당한 흔적이 있어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모텔 녹화된 복도 CCTV를 판독한 결과 같은 회사 상사 김모(59)씨를 절도 및 강간혐의로 붙잡았다.   모텔 CCTV는 범죄 검거에도 도움이 되지만, 모텔 내 재산관리 및 안전관리에도 한 몫 단단히 하는 걸로 나타났다.   지난 해 12월 제주시 호텔에서 일어난 방화사건 용의자를 모텔 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붙잡아.. 화성 50대 여주인 살해사건 모텔 CCTV 녹화화면 결정적 단서 제공해... 대전 방화 추정 모텔 화재 용의자가 발화지점인 모텔방에서 나오는 모습 CCTV에 포착돼...   송파구 잠실 J모텔 임지배인은 “요즘 모텔 CCTV 설치 안된 곳도 있나요? 복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주차장에서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지 모텔은 별별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이라서 감시카메라 설치는 기본이고, 자료를 녹화해 놓아야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지요. 모텔에서 CCTV 녹화는 필수에요.”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혹 불륜 현장의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도… 지난 달 20일 강남 P모텔 프런트는 40대 중반의 남성 때문에 곤욕을 치른바 있다.자신의 부인이 다른 남자와 투숙하는 것을 보았다며 녹화된 CCTV 화면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운 것이다. 모텔 측은 고객 사생활은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고, 경찰이 오더라도 우리는 CCTV 화면을 제공해 줄 의무가 없다고 끝까지 거부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그 후에도 일주일 동안 모텔을 찾아와 같은 이유로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지난 해 수원 G모텔은 경찰2명과 남성1명이 모텔 프런트에 들어왔다. 경찰을 동행한 남성은 약 3일 전 자신의 부인이 이 모텔에 다른 남자와 묵은 것 같다며, 자료 녹화화면을 요구했다. 결국 모텔은 녹화화면을 확인시켜 주었고, 남성은 자신의 부인을 확인하고 순순히 돌아갔다고 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2012-09-03 더보기
감옥룸

감옥룸

     객실을 감옥처럼 꾸민다? 짓궂은 취향처럼 보이는 파격적인 소재이지만 대중들의 다향한 기호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경찰서 유치장처럼 철창으로 꾸며진 객실에서의 하룻밤이라면 색다른 일탈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충분히 특별한 경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감옥 컨셉은 모텔 객실에 적용되기 전에도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주목을 받았던 아이템이다. 하지만 어떤 면에선 객실 테마로 더 어울리는 컨셉이라 할 수 있다. 소품으로 죄수복 느낌의 가로 줄무니 의상이나 모조 수갑 등을 비치하고 경찰서 느낌의 인테리어를 첨가하면 어렵지 않게 감옥의 분위기를 재현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유치장의 경험을 가져본 적이 없기에 과도하게 고증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무채색 마감과 금속으로 만들어진 철창 정도면 충분하다. 단 철창 소품이 실제 동선에 장애가 된다면 비상시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안전한 설계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부산 화명 투헤븐 _ 부산 북구 화명동 2270-1)     (부산 사상 더파티 _ 부산 사상구 괘법동 566 - 6)     (부산 동래 VOV _ 부산 동래구 명륜동 374)      모텔업닷컴 (http://www.m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모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3-02-05 더보기

모텔운영메뉴얼 # 객실정비 업무 표준화와 규격화

객실정비 업무 표준화와 규격화   객실 점검 및 모텔 운영의 총체적인 책임자는 객실 정비 시 청소의 동선과정을 연구하여, 객실 정비 업무에 대한 표준화 매뉴얼을 작성할 수 있다. 모텔 인력 관리의 특성 상 잦은 인원 교체가 이루어질 때 업무 표준화 매뉴얼은 직원을 교육하고 관리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업무 표준화 등 업무 내용을 규격화하면 올바른 객실 운영이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높은 효과를 얻게 된다.   룸메이드는 객실 청소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매일 일정 수의 객실을 청소하는데, 업장의 크기와 매출 규모에 따라 인원 구성이 달라진다. 보통 방 청소, 욕실 청소, 베팅의 역할을 담당하는 3인이 기본 객실정비 인원이라 할 수 있다. 모텔의 영업방식에 따라 직원 수를 늘려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보다 청결한 객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는 곳이 있는 반면, 직원 수를 줄여 인건비를 절감하는 곳도 있다. 모텔은 청결성 유지를 통해 객실에서 투숙객이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각 업장의 스타일에 따라 객실 청소 방법을 매뉴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으며, 크게 7단계로 나눌 수 있다. • 1단계: 객실점검 • 2단계: 침대 정리(베팅) • 3단계: 방 청소 • 4단계: 욕실 청소 • 5단계: 집기 및 가구 정리정돈 • 6단계: 객실 청소 완료 점검 • 7단계: 습득물 확인 점검 • 객실점검 - 고객이 퇴숙하여 객실 청소가 필요할 때 객실정비팀은 문을 열고 들어가 객실 정비용 마스터키를 꼽고 프런트에 현재 해당 객실이 청소 준비중임을 알린다. 방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후 전반적인 객실 이용 상태를 살피고 가구, 리넨, 비품 등을 점검한다.     • 침대 정리(베팅) - 패드, 시트, 이불커버, 배게커버, 쿠션 커버, 러너띠 등 베팅(침대 꾸미기)을 하고 사용한 리넨류를 수거한다. 특히 시트는 고객의 사용유무를 불문하고 깨끗한 것도 반드시 교체해 리넨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방 청소 - 방 청소는 베팅을 할 때 많은 먼지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베팅을 마치고 정비할 수 있도록 한다. 방안에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진공청소기로 객실 바닥의 먼지와 머리카락 등을 제거하고 물 걸레를 사용해 객실 바닥에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한다. 객실 내 비치된 비품 중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냉장고 안에 음료수를 채워 넣는다.     • 욕실 청소 - 욕실청소 순서는 벽면, 욕조, 변기, 세면대, 바닥 순서대로 진행하며 더운물을 전체 면에 뿌려주고 마련된 세재를 사용해 수세미로 문지른다. 단, 코팅 처리된 시설물이나 비데는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낸다.  깨끗이 닦은 후 거울 등에 얼룩이 남지 않도록 잘 헹궈주고, 마른걸레로 물기가 없도록 닦아준다. 끝으로 화장지, 샴푸, 린스 등 욕실용품 부족분을 채워준다.   • 집기 및 가구 정리정돈 - 방과 욕실의 청소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질 때, 객실 내 집기 및 가구 정리정돈을 실시한다. 청소가 아무리 깔끔하게 되었다 해도 티슈에 화장지가 엉망으로 꼽혀있거나 테이블, 의자 등이 올바르게 정리정돈 되어 있지 않으면 투숙객으로 하여금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유의한다.   • 객실 청소 완료 점검 - 객실 청소가 완료되면 미비된 사항이 없는지 점검을 실시하고 투숙객을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 방, 욕실 바닥에 머리카락을 떨어져 있지 않은지, 객실 냄새는 나쁘지 않은지, 침대 정리와 집기, 가구 등은 올바르게 정리정돈 되었는지 살핀다. 이때 고장난 시설이나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프런트에 보고하여 수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 습득물 확인 점검 - 룸메이드가 객실 정비를 할 때 습득물이 발견되면 프런트에 신고하고 전달한다. 담당자는 보관 리스트를 작성하고 해당 창고나 금고에 따로 보관하며 고객의 연락을 기다린다. 간혹 고객의 분실물 접수와 습득물이 일치하지 않아 마찰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책임자는 주기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직원들을 교육하도록 한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모텔, 호텔업, 야놀자, 호텔야자)

호텔업|2012-08-24 더보기

모텔 외국인 고용 45세 나이 제한 풀렸다.

고민입니다. 청소 아주머니를 구해야 하는데, 외국인 근로자는 45세 이상만 합법이라니요? 모텔 청소 일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시나요?     국내 숙박업소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나이 제한이 풀려 H2 비자라면 누구나 모텔 취업이 가능해졌습니다. 2008년 고용허가제 허용업종에 모텔 여관 등 숙박업이 포함되면서 H2비자, 45세 이상의 재외 동포들을 고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숙박업은 열악한 근로 조건 탓에 내국인들이 취업을 꺼리고, 그나마 외국인 노동자의 나이 제한 탓에 인력 부족률이 심각한 수준에 달하게 됐습니다. 이 같은 숙박업계의 인력수급 불균형은 관련 중앙부처의 내국인 일자리 보호라는 명목으로 지속돼 오다 2011년을 맞아 외국인 근로자 나이제한이 사라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는데요. 이번 나이 제한 규제가 풀리면서 불법체류자 단속 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던 숙박업계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동안 부득이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함으로써 단속, 처벌 등 인력난의 악순환을 되풀이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단속, 처벌, 벌금 두려워하지 마시고 좀더 자유롭게 직원을 채용하실 수 있게 된 겁니다.       알림> 본 호텔업&야놀자 매거진은 숙박업계 외국인 근로자 나이제한 폐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청원서를 접수한 바 있으며, 매거진 기사를 통해 부당성을 전국 동종업계에 알리고, 자체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부당한 업계 현실을 알리는 데 노력해 왔습니다.       숙박업 취업동포 연령제한 폐지   그동안 숙박업에 취업할 수 있는 동포의 연령을 45세 이상으로 제한해 왔으나, 45세 이상 연령제한 폐지 l  10년 11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상 여관업 등 취업동포의 연령을 45세 이상으로 제한했던 것을 폐지함에 따라 통일적으로 조정 l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라 방문취업(H-2) 동포는 만 25세 이상인자만 입국가능      11년 사업장별 외국인력 고용허용 인원   ◆서비스업 내국인피보험자수 고용허용인원 5명 이하 2명 이하 6명 이상 10명 이하 3명 이하 11명 이상 15명 이하 5명 이하 16명 이상 20명 이하 7명 이하 20명 이상 10명 이하   *위 글은 고용지원센터에서 받은 팩스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호텔업|2012-09-03 더보기

모텔, 건물 외벽 LED와 경관 조명 모두 단속대상 된다?

모텔, 건물 외벽 LED와 경관 조명 모두 단속대상 된다?   기존에 설치된 조명시설에 관해 행정지도 방침 계획           모텔 밀집지역의 조명이나 광고 등 야간의 경관 조명은 길거리를 화려하게 한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앞으로 이런 모습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 무분별한 야간 조명을 내년부터 제한한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건물 등의 야간 경관 조명을 오후 11시까지 제한하고, 설치에도 제한을 두기로 했다. 무분별한 야간 조명에 따른 각종 자원낭비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경관 조명의 점등, 소등시간 등을 규정한 ‘서울시 빛 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관리조례 시행규칙’ 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규칙 안에 따르면 건물 외벽 등에 LED(발광다이오드)로 설치된 미디어파사드(Media-Facade) 조명과 건축물, 옥외 미술장식품, 구조물, 시설물을 비추는 경관 조명은 일몰 후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켤 수 있다.   주유소는 과도하게 번쩍이는 조명을 쓸 수 없고, 건물의 벽면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조명은 작품성이 없거나 광고가 있는 경우 설치할 수 없다. 서울시는 이러한 기준에 맞춰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지역에는 빛 공해방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비의 30~70%가량을 지원하는 한편,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 조명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지도, 권고해 나갈 방침이다.   모텔 건물 외벽의 조명시설에 대한 질문에 서울시 정보매체디자인팀 관계자는 “기존에 지자체의 심의를 거쳐 설치된 LED나 경관 조명에 대해 법적인 규제를 할 수 있는 조항이 아직 없으며, 행정지도 차원에서 제재가 가해질 가능성이 높다.”며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규제심사, 법제심사, 위원회 상정, 전문가 자문 등의 까다로운 절차가 남아 있어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야놀자닷컴, 경기도 부평시 L모텔 야간 외관 모습, 본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호텔업|2012-09-03 더보기

모텔 양성화 작업 지자체가 나섰다.

  모텔 양성화 작업 지자체가 나섰다.   부산시 대대적인 모텔 정비와 전주시 모텔을 관광호텔로 전환 사업 밝혀         새해를 맞아 러브호텔로 불리는 모텔을 양성화 작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특급 호텔은 40여 곳이지만, 화려한 네온사인의 러브호텔은 무려 3,000곳이 넘는다. 이는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더 심해 국내외 관광객이나 업무차 숙박을 해야 하는 경우 선택 폭이 좁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다. 이에 지자체들이 자구책으로 모텔 양성화 작업을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시가 모텔을 정상적인 숙박공간으로 유도하기 위해 손질에 나섰다. 지난달 11일 부산시와 해운대구청은 관광특구인 해운대구 일대의 165곳 모텔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간판과 네온사인, 입구 가림막, 음란 스티커’로 가림막의 경우 없애거나 최소한 1.5m 이상의 높이로 설치도록 계도하고, 간판은 현행 광고물관리법상 5개까지 설치할 수 있는데 이를 초과한 곳은 철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대다수 모텔이 원래의 숙박공간에서 변질된 대실 영업을 펼치고 있어 도시 미관과 사회적 통념상 도를 넘어섰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일단 자율 정비를 원칙으로 하고,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우수업체는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전주시는 관광인프라 확충이라는 명분으로 모텔을 관광호텔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관광객을 수용할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일반숙박시설에 해당하는 모텔을 관광호텔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객실규모 30실 이상의 모텔로 총 20억 원의 사업지를 들여 5곳을 대상으로 한 곳당 투자비의 50%, 최고 2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비록 5곳에 한해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러브호텔로 불리는 모텔을 융화하는 지자체 지원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국의 모텔ㆍ여관급 숙박업소 수는 무려 3만 곳 이상으로, 이들을 배제한 숙박시설 확충이란 현실에서 불가능하다. 모텔을 양성화하고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큰 틀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과 자율적인 숙박업주의 참여가 요구된다.   2011년 한해는 중저가 숙박업계가 러브호텔이라는 오명을 벗고 시설과 서비스의 발전과 함께 국내 숙박인프라 확충이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호텔업닷컴 (http://www.hotel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호텔업&야놀자 매거진, 숙박신문,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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