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재미교포라는 말은 해도
재중교포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재중교포라는 말을 하는지 모르나
단연코 난 한 번도 재중교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왜 그럴까?
의식이 밑바닥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무슨 근거로?
강산이 변할 만큼의 시간 동안 그들과 접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가령, 도움을 주었다면 한족은 바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그게 비록 말일 뿐이고 빈 말일지언정
그러나 조선족은 거의 감사함을 표현하지 않는다.
그렇게 행동하는 이면엔
중국인과 동포라는 이중적 성격으로 인해 그간 겪었을 갖가지 차별과 미묘한 감정이
그들을 그리 행동하게 만들었으리라 추측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신분이 어떠냐를 떠나
고마운 것에 대해 고맙다고 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예의다.
오히려 못배운 사람이라도 순박하고 예의있게 행동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왜 그리도 조선족들은 불만은 많으면서 고맙고 감사한 일에 대해선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일까?
참 이기적이고 매력없는 족속들이다.
그들이 동포라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대한민국에 진출한 지 오래건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그들의 몰상식한 행태에 대해선
앞으로도 재중교포라는 말은 잘 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강산이 변하는 동안 보아온 조선족들이
왜 하나같이
줏대없이 눈치나 살살 살피고 일할 땐 한족보다 농땡이 치며
역사의식은 중국인이나 다름없고
예의는 돈만 주면 나라라도 팔아먹을 기세로 없애버린 사람들로 가득한 것일까?
너희 조선족들은 입으로 한국동포라 말하기 앞서
이 나라의 예의를 배우라.
한민족을 앞세워 돈벌이로 생명 부지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나
중국에선 한족보다 못하고
한국에 와서는 역겨운 중국놈보다 못한 언행을 일삼는다면
너희 조선족을 누가 왜 존중해주겠는가?
오히려 더더욱 멸시할 뿐이고
같은 인간으로서 그래선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게 현실적인 인지상정인 것이다.
존중 받으려거든 너희들 스스로 그리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너희 조선족들아.
그리고
너희들의 행태가 변했다고 느낀다면 그때 나뿐 아니라 수많은 한국인들이
진정으로 너희를 동포로 불러줄 것이다.
내 말 흘려듣지 말길 바란다.
=
- 책만 바라보고 산 얄팍하고 서투른 지식인,
국가와 국민을 팔아 표를 얻는 정치인,
제 잇속만 채우기 급급한 경제인들
맹목적인 인도주의 동포팔이 감성팔이자들,
이 모두를 골고루 떡칠한 지식인, 정치인, 경제인들이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잘못된 걸 잘못됐으니 고치라는데 무슨 고상함이 필요한가?
할 말 있으면 따로 하고 싶은 말 써서 방을 붙이든 하라. 여기서 지린내 풍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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